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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음식점&카페

[천호/마오] 자장면 데이


오늘 마오(Mao)에서 중국음식을 시켰어요~ :)

마오는 북경오리나 훠꿔 이런 요리 종류로 유명한 곳인데
민감한 장을 가진 신랑은 이곳 음식은
 배탈이 안난다며 좋아해요. 다른 중국집보다 깨끗한 듯.

게다가 배달하면 그릇이 깔끔하게 와서 좋아요.
(좀 열기는 힘들지만...-,.-)

저는 이곳에서 배달하면 전분이 좀 굳어와서
가게에서 먹는게 좋은데...나가기 귀찮아서...=_=

여튼, 제가 아침먹고 자고서 오후 4시에 일어났더니
배고픈 신랑이 과다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자장면, 짬뽕, 깐쇼새우(소), 찹쌀탕수육(소)
각각 5,000원, 6,000원, 16,000원, 13,000원

헉. 되게 비싸네.ㅠㅠ


양이 별로 많지않아서 다행이었달까...=_=
그래도 남아서 그릇에 담아 랩씌워 놨네요.

먹으면서 왜 중국집에서 쟈스민차 마시나 알겠다능.
지금은 소화를 위해 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여기 점심메뉴 코스 가격이 좀 괜찮던데
언제가서 먹어봐야겠어요~

* 마오 : 체인점인데 홍대, 내발산동, 청담동, 천호 등에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