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역에 있는 가든파이브에 갔다가 1층에 빵집이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다양한 모양의 컵케잌이 있는 것을 보고 한번 먹어봐야겠다 싶어 구입하게 되었지요.
다양한 컵케잌들
그리고 쿠키슈라는 것도 있어 한개씩 사려고 했는데...
한개에는 900원이고, 6개를 사면 4,900원에 판매한다고 해서 생각보다 많이 6개를 샀죠.
가만히 생각해보니 3개면 2,700원, 6개는 5,400원이니 6개에 겨우 500원 할인인데... 그냥 한개씩만 살껄 그랬어요. -_-;
크기가 워낙 큰데다... 슈라고 하지만 슈크림이 아니라 생크림이 들어있어 정확히는 슈크림은 아니더라구요.
저는 생크림 들어간 것 말고 슈크림을 좋아해서 6개나 샀더니... 느끼. 크기도 정말 크거든요.
쿠키슈는 좀 부담스러워요. 조금만 살 껄. ㅠㅠ
한개쯤 맛보면 딱일 것 같아요~
쿠키슈 6개에 4,900원
제가 산 것들~
블루베리(1,900원), 초코크런치(?), 당근(?), 오리지널(1,500원) 컵케잌. 그리고 쿠키슈 6개. (사진엔 처음 3개를 올린 것)
컵케잌 가격이 정말 저렴하죠?? +.+ 보통 컵케잌은 4,000~5,000원 정도 하잖아요.
저는 5천원 정도의 가격이 정말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여긴 모두 2천원 안팎. 정말 저렴하네요!! >.<
집으로 돌아와 홍차와 함께 먹는데...
정말 맛나요. :)
제가 좋아하는 Life is just a cup of cake 가게랑 비등비등한 맛.
오! 버터크림 올린 것은 먹어보지 않아서 그 분야로는 비교를 못하겠지만,
그래도 집 근처에 이런 맛난 컵케잌을 파는 곳을 발견하게 되서 기쁘네요. :)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좀 달긴 하지만... 차랑 마시면 딱 좋아요~ :)
그나저나... 컵케잌을 끊지 못한다면 다이어트와는 영영 이별인듯. ㅠ_ㅠ
[뺑 드 프랑스(Pain de France)]
아래 지도에는 가든 파이브가 보이지 않는데... 8호선 장지역과 연결되어 있어요.
이랜드계열 백화점이 있는데... 2001 아울렛의 백화점판? 정도로 생각하면 돼요.
1층에 큰 슈퍼마켓이 있고, 슈퍼마켓 앞에 빵집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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