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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음식점&카페

[부암동/쇼트케이크] 오랜만의 맛난 컵케잌

부암동에서 예쁜 컵케잌 가게를 발견했어요. :)


컵케잌 말고는 다른게 안써있어서 가게 이름이 컵케잌인가...했는데
 쇼트케이크가 정식 이름이네요. +.+


오늘 산 커피와 함께 먹으려고 테이크아웃.

뭘먹을까.. 골라보려고 했는데 컵케잌이 다 팔리고 달랑 두개 남았어요.


남은 건 스트로베리 치즈 컵케잌, 가격은 4,500원.
제가 좋아하는 Life is just a cup of cake 이랑 비슷. (조금 더 비싸네요. -.-)

두개를 주문하고 가게를 둘러봤어요.


완전 귀여운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몽땅 다 판매하고 있는 것이었네요. +.+


가격표가 없어서 판매하는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집으로 돌아와 커피를 끓이며
뱃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컵케잌을 찰칵! =_=
 

아이싱은 정말 훌륭했구요! :)
컵케잌 빵도 나쁘지 않았어요. 저는 Life is just a cup of cake 에 조금 더 점수를.

부암동 가시는 분들, 들려보세요.
귀여운 컵케잌 가게에요. :)

* 쇼트케이크 홈페이지 : http://shortcake.kr
* 컵케잌 종류보기 : http://shortcake.kr/front/php/category.php?cate_no=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