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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쁘리띠의 수다

지로나 입니다.


숙소 인터넷이 원래 로비만 되는데... 낮은 층을 받았더니 방에서도 인터넷이 되서 좋아요.
덕분에 은수양 자는 동안 다음 일정도 고민하고 숙소도 좀 더 알아보고 그랬네요.

스페인은 주말에 숙소비용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슬퍼요. ㅠㅠ

아이폰을 가져왔는데... 무선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곳에서 한국으로 전화도 하고... (마이피플)
아이폰으로 숙소예약도 하고 지도도 볼 수 있어 좋은 점이 많아요.

노트북은 거의 사진 저장용도로 사용되는 중.. =_=

오늘은 푸볼이라는 달리의 성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어제 늦게 잤더니 버스시간을 놓쳐서 12시 15분 버스를 타게 되었어요.
덕분에 뜨거운 열기 속에 2km를 걸을 예정입니다. ㅠㅠ

ps : 은수양은 요즘 생우유 적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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