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라뒤레 마카롱 >.<
에스프레소 머신은 못사왔어도
마카롱은 사왔네요. ㅋㅋ
라뒤레는 잘 아시다시피...
이탈리아에서 들어온 마카롱을 프랑스식으로(사이에 잼을 넣은 형태) 완성시킨
최초의 가게로 세계 최고의 마카롱을 파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전 샤를 드골공항 면세점에서 파는 줄 몰랐는데... 팔고 있더라구요. -.-
시숙님과 저희 신랑 선물로 사왔는데...
신랑껀 제가 벌써 반을 먹어치웠네요. =_=
여튼 커피랑 먹기 전 인증 샷
요 조그만 마카롱 한개가 1.7유로니...(약 2,460원)
꽤 비싸죠. =_=
우리나라 마카롱도 2,000원이니 큰 차이는 없네요.
명성은 라뒤레가 유명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에 한표를 던집니다.
아... 이번에 파리에서 먹은 피에르 에르메의
이스파한이랑 마카롱 사진을 올리려고 찾았더니...ㅠㅠ
마지막 날 찍은 거라 잃어버린 똑딱이 메모리에 있군요. 흑흑.
다시 가슴아픈 기억이...ㅠㅠ
다행히도 오늘 강의 3개가 취소되어
어제부터 편한 마음으로 쉬고 있습니다.
은수양은 10시에 일부러 좀 늦게 재웠는데도
다시 새벽 2시에 일어나 4시까지 놀다 다시 자서
저랑 같이 12시에 일어났어요.
늦게 일어나 어린이집에 안보내려고 했더니
옷을 가져오더니 저보고 입히라며
선생님 보러 간다네요. ㅋㅋ 웃겼어요.
에펠탑 열쇠고리 5개 들려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곧 데려올 시간인데... 청소하기 정말 싫네요. =_=
ps : 아참, 요즘 에펠탑 열쇠고리 1유로 5개까지! 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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