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호텔] 머큐어 호텔 시암 Mercure siam
진에어 특가로 다녀온 라오스+방콕 여행 중에
방콕 숙소를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
라오스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방콕에 새벽에 들어왔어요~
기차역에서 택시를 타고 150~200밧 정도 나왔네요.
은수랑 지내려고 선택한 호텔의 기준은...
1. 일단 깨끗해야하고 2. 위치가 지하철 코 앞이어야하며
3. 중심가랑 가까워서 쇼핑도 가능해야하는 곳에 (은수가 걷기 싫어함.-_-)
가장 중요한 것은 수영장이 있어야했어요. 수영장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서요~
그래서 간택된 가성비 높은, 수영장 딸린, 교통 좋은 호텔은 바로.
머큐어 호텔 입니다.
위치는 이래요. 넘 좋죠? >.<
진짜 지하철도 가깝고.. 주변에 다 쇼핑몰에.. 가격도 중심가치고 괜찮은 편이었어요.
조식은 밖에 나오면 저렴하고 맛난거 많아서 신청안했어요~
새벽에 도착했더니 방이 준비가 안되서 좀 기다려야했어요.
짐 맡기고 근처에 아침밥 먹고 왔더니 들어갈 수 있었어요~
방 내부
방에서 보이는 뷰
라오스에서 왔더니 은수가 태국은 너무너무 깨끗하다며...
침대에 누워 일어나질 않네요.--;;
포트도 있고, 물도 두 병, 차도 있고~
화장실도 넓고 좋았어요~
이렇게 보여요~ 씻으며 애가 뭐하나 볼 수 있어 나름 편했던.. ㅋㅋ
물론 안보이게 할 수도 있어요~
화장실, 동남아라 수동 비데 있고~
욕실 어메너티
은수가 수영장 노래를 불러서 올라가 보았어요~
올라가서 휘트니스센터에 가면 장부가 있는데
거기에 방번호 표시하고 수영장 수건 챙겨갔다가
다시 돌려줄 때 시간 표시하면 돼요~
고층 옥상 수영장이라 뷰가 멋져요.
반대쪽에서 찍은 사진
해는 따가운데 물은 차가운 편이어서.. 은수가 차갑다고 온몸으로 표현하는 중
수영장에서 보이는 뷰
진짜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수영장 사진~
라이프자켓도 챙겨갔는데... 레오파이를 하고 놀기 더 좋아했어요~
어린이용이랑 성인용 두 가지가 있어요~
바다에서는 수영 안하면서 락스탄 수영장에서만 수영하는 은수양.. ㅠㅠ
내가 제주도로 왜 이사왔는데. 흑흑.
제법 혼자서 왔다갔다. 좀 깊은데도 말이죠.
제 가슴아래부터 목까지 오는 깊이에요. 그러니 성인용 수영장.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전 좀 나가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싶은데
은수가 아침, 저녁, 아침, 저녁.. 2박 묵었는데... 하루 두 번씩. 체크아웃하는 날 아침까지
총 5번이나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야경도 멋져요. :)
가격도 이번달 말로 검색해보니 1박에 $68 정도 하네요~
제가 갔을 때는 5월 초였는데 2박에 조식 불포함, 세금까지해서 $162.18 나왔어요~
중심가치고 많이 비싸지 않으면서 수영장도 딸려있고 교통도 너무 편리해요.
방콕에 애델고 쇼핑하러 가실 분들,
아니면 중심가에 묵고 싶은 분들.. 요 호텔 추천드려요. :)
* Mercure Bangkok Siam *
- 주소 : 927 Rama 1 Road Wangmai - Pathumwan, 10330 BANGKOK - THAILAND
- 전화 (+66) 2659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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