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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큐켄호프] 바야흐로 튤립의 계절이 왔어요! :)
쁘리띠님
2010. 3. 18. 17:42
튤립이 너무 예쁘죠? :)
네덜란드 하면, 떠오르는 튤립! 풍차! 나막신!
네덜란드에 가면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게 바로 나막신이고,
조금 근교로 가면 만날 수 있는 것이 풍차죠~
하지만, 튤립을 실제로 보는 것은 그렇게 쉽지않답니다~ >.<
튤립의 개화시기 때문이죠~ ^^ 그렇습니다.
요즘이 바로 그 시즌입니다. :)
바야흐로 튤립의 계절이 다가온 곳입니다! >.<
물론, 이 시기 꽃시장에 가면 튤립을 쉽게 만나실 수 있지만...
그렇게 풍성한 분량은 아니지요~
네덜란드에서 튤립을 질리게 보실 수 있는 곳을 한 곳 소개합니다! :)
바로, 큐켄호프(keukenhof)입니다.
큐켄호프는 15세기에 사냥구역이었던 곳으로 성의 주방에서 사용하던 허브를 모아두었는데,
거기에서 큐켄(keuken, 주방)호프(keuken, 안마당 또는 정원)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하네요~
이후 부유한 상인의 손에 들어가 영국 정원 스타일로 꾸며지게 되었는데
1945년 꽃 박람회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답니다.
특히, 요맘 때 꽃을 좋아하는 일본 할머니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아요!
제가 비행기를 타고 갔을 때에도 꽉꽉! 차 있었답니다. +.+
꽃박람회는 꽃의 개화시기에 맞추는데,
올해는 3월 18일(오늘!! +.+)~5월 16일 까지 열립니다.
- 오픈 시간 : 3월 20일~5월 18일 08:00~19:30 (매표소는 18:00시에 문닫음)
- 요금 : 성인 14유로, 4~11세 7유로
- 홈페이지 : www.keukenhof.nl
가는 방법은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레이덴(Leiden)까지 일단 갑니다.
30~40분 정도 걸리는데 편도+편도 끊는 것 보다 왕복요금을 끊는게 저렴해요.
왕복요금은 15.3유로~ ^^
그런 뒤, 버스타는 곳에서 큐켄호프+버스왕복 콤비티켓을 끊습니다.
성인은 20유로 라고 써 있네요~
그리고,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기차역 나가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보여요~
큐켄호프로 가는 54번 버스, 시간표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돼요~ 올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버스에서 내리셨을 때 돌아오는 버스시간을 확인하세요~
막차 버스는 오후 7시 50분쯤.
20~30분 정도 버스를 타면 큐켄호프에 도착합니다!
정문 모습~
훤칠한 네덜란드 할아버지가 서 계세요~
그리고, 예쁜 언니도...^^
일단, 지도를 보니 규모가 꽤 큽니다.
저는 좀 꼼꼼히 돌아다녔는데 오전에 도착해서 오후까지
4~5시간 정도는 머물렀던 것 같아요~
일단 맑은 공기에, 숲, 예쁜 꽃까지...
마음이 저절로 느슨~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어요~
요즘 황사때문에 문을 못여는데 신선한 공기가 그립네요. ㅠㅠ
대부분 예쁜 꽃 사진 찍느라 바빠요~ :)
부잣집 인도 모녀가 사진을 찍네요~ +.+
간만에 본 세련된 인도 가족들~
제가 갔을 때는 5월이어서 꽃대가 잘린 튤립도 많았답니다~
그러니, 가장 좋은 여행시기는 3월부터 4월 말까지가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
튤립 접사~ +.+
노란색 튤립도 있어요~ :)
튤립 말고 다른 꽃도 있구요~ :)
꽃과 난같은 식물을 곳곳에서 판매하는데 전 세계로 택배로 보내줍니다.
나막신을 보니 역시 네덜란드 같죠? :)
백조가 노니는 호수도 있는데
여기 사람들이 물 위를 걸어다니는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징검다리가 있어요~ :)
귀여운 아이가 무서워서 못건너고 있었다능..>.<
이렇게 풍차와 함께 꽃도 함께 볼 수 있어요~ :)
딱, 네덜란드 같죠? ^^
풍차에서 보면 저렇게 보트관광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저편에 연두색 밭이 보이죠? +.+
사실 3~4월에 오면 형형색색의 튤립밭이 끝없이 펼쳐진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갔을 때는 수확이 다 끝나서...=_=
그냥 녹색밭만 보았답니다.
제대로 봤으면 정말 환상적이었을 듯!!! +.+
제가 임신해서 그런가, 아니면 겨울이 이제 빨리 갔으면 하는지...
신선한 공기와 자연을 만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네덜란드에서 튤립을 지겹도록 보고싶은 분들,
큐켄호프를 잊지마세요! :)
네덜란드 하면, 떠오르는 튤립! 풍차! 나막신!
네덜란드에 가면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게 바로 나막신이고,
조금 근교로 가면 만날 수 있는 것이 풍차죠~
하지만, 튤립을 실제로 보는 것은 그렇게 쉽지않답니다~ >.<
튤립의 개화시기 때문이죠~ ^^ 그렇습니다.
요즘이 바로 그 시즌입니다. :)
바야흐로 튤립의 계절이 다가온 곳입니다! >.<
물론, 이 시기 꽃시장에 가면 튤립을 쉽게 만나실 수 있지만...
그렇게 풍성한 분량은 아니지요~
네덜란드에서 튤립을 질리게 보실 수 있는 곳을 한 곳 소개합니다! :)
바로, 큐켄호프(keukenhof)입니다.
큐켄호프는 15세기에 사냥구역이었던 곳으로 성의 주방에서 사용하던 허브를 모아두었는데,
거기에서 큐켄(keuken, 주방)호프(keuken, 안마당 또는 정원)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하네요~
이후 부유한 상인의 손에 들어가 영국 정원 스타일로 꾸며지게 되었는데
1945년 꽃 박람회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답니다.
특히, 요맘 때 꽃을 좋아하는 일본 할머니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아요!
제가 비행기를 타고 갔을 때에도 꽉꽉! 차 있었답니다. +.+
꽃박람회는 꽃의 개화시기에 맞추는데,
올해는 3월 18일(오늘!! +.+)~5월 16일 까지 열립니다.
- 오픈 시간 : 3월 20일~5월 18일 08:00~19:30 (매표소는 18:00시에 문닫음)
- 요금 : 성인 14유로, 4~11세 7유로
- 홈페이지 : www.keukenhof.nl
가는 방법은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레이덴(Leiden)까지 일단 갑니다.
30~40분 정도 걸리는데 편도+편도 끊는 것 보다 왕복요금을 끊는게 저렴해요.
왕복요금은 15.3유로~ ^^
그런 뒤, 버스타는 곳에서 큐켄호프+버스왕복 콤비티켓을 끊습니다.
성인은 20유로 라고 써 있네요~
그리고,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기차역 나가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보여요~
큐켄호프로 가는 54번 버스, 시간표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돼요~ 올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버스에서 내리셨을 때 돌아오는 버스시간을 확인하세요~
막차 버스는 오후 7시 50분쯤.
20~30분 정도 버스를 타면 큐켄호프에 도착합니다!
정문 모습~
훤칠한 네덜란드 할아버지가 서 계세요~
그리고, 예쁜 언니도...^^
일단, 지도를 보니 규모가 꽤 큽니다.
저는 좀 꼼꼼히 돌아다녔는데 오전에 도착해서 오후까지
4~5시간 정도는 머물렀던 것 같아요~
일단 맑은 공기에, 숲, 예쁜 꽃까지...
마음이 저절로 느슨~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어요~
요즘 황사때문에 문을 못여는데 신선한 공기가 그립네요. ㅠㅠ
대부분 예쁜 꽃 사진 찍느라 바빠요~ :)
부잣집 인도 모녀가 사진을 찍네요~ +.+
간만에 본 세련된 인도 가족들~
제가 갔을 때는 5월이어서 꽃대가 잘린 튤립도 많았답니다~
그러니, 가장 좋은 여행시기는 3월부터 4월 말까지가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
튤립 접사~ +.+
노란색 튤립도 있어요~ :)
튤립 말고 다른 꽃도 있구요~ :)
꽃과 난같은 식물을 곳곳에서 판매하는데 전 세계로 택배로 보내줍니다.
나막신을 보니 역시 네덜란드 같죠? :)
백조가 노니는 호수도 있는데
여기 사람들이 물 위를 걸어다니는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징검다리가 있어요~ :)
귀여운 아이가 무서워서 못건너고 있었다능..>.<
이렇게 풍차와 함께 꽃도 함께 볼 수 있어요~ :)
딱, 네덜란드 같죠? ^^
풍차에서 보면 저렇게 보트관광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저편에 연두색 밭이 보이죠? +.+
사실 3~4월에 오면 형형색색의 튤립밭이 끝없이 펼쳐진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갔을 때는 수확이 다 끝나서...=_=
그냥 녹색밭만 보았답니다.
제대로 봤으면 정말 환상적이었을 듯!!! +.+
제가 임신해서 그런가, 아니면 겨울이 이제 빨리 갔으면 하는지...
신선한 공기와 자연을 만나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네덜란드에서 튤립을 지겹도록 보고싶은 분들,
큐켄호프를 잊지마세요! :)
2010. 3. 18 pretty ch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