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쁘리띠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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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님
2010. 12. 29. 20:53
은수양은 어디에 있을까요? +.+
ㅋㅋㅋ
요기에 있습니다.
바구니에 아기가 들어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귀엽다고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하하.
은수양 기저귀가 바닥을 드러내서 오늘 코스트코에 다녀왔어요! :)
기저귀를 비롯해 몇가지만 사오려고 했는데...
또 예산을 초과해 여러가지를 사오고야 말았네요. -_-;;;
은수양은 군기저귀를 쓰다 캐나다&미국 여행할 때 팸퍼스를 써봤는데 좋아서
팸퍼스로 바꿔 쓰고 있어요~
팸퍼스는 파우더냄새라지만 화학적인 냄새가 나는 점을 제외하고는
얇고 흡수력도 좋아 만족하고 있네요.
특히나 죽죽~ 늘어나는 스티커 부분의 밴드가 완전 매력인듯.
11kg인 은수양은 팸퍼스크루저 4단계(10~17kg)를 썼는데
요즘 기저귀가 작은지 오줌이 자꾸 새서 5단계를 샀어요~
124장에 44,990원(개당 363원)
팸퍼스는 코스트코가 제일 저렴하네요.
슈가버블 아기 세제도 저렴하구요~ 3.4리터에 8,990원
나중엔 휴대용 유모차도 필요하다는데 치코께 들어와 있네요.
치코 라이트 웨이브 유모차 119,970원
신랑이 마티넬리 사과쥬스가 먹고 싶대서 한번 사봤어요~
마티넬리 사과쥬스 24개 34,990원
카트에 짐을 다 실었더니 자리가 없어 기저귀 박스 위로 쫓겨난 은수양. -_-
이 외에도 코스트코에 가면 항상 사게되는 완쏘 상품인
디너롤 3,790원, 야채샐러드 5,490원, 베이컨 22,990원, 소세지 900g 7,990원
이번에 보니 건전지(듀라셀 C타입 6개 8,290원)랑
브리타 필터(6개 39,990원)도 저렴하네요. +.+
세타필 로션은 미국이 완전 저렴했는데.. 한국에서는 2개에 29,990원.
그래도 시중보다 저렴.
코스트코 버터가 맛나다는데... 저희가 갔던 상봉점에는 없네요.
양재점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신랑이 차가 너무 많아서 안가려고해요~ 하하.
카트에서 앉았다가 누웠다가...
세탁바구니에서 놀다가 잤다가... 은수양이 고생했네요. -.-
그나저나...은수양,
넌 피부좋아 좋겠다. ㅠ_ㅠ
완전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