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음식점&카페
[광진구, 망향비빔국수] 매워요! >.<
쁘리띠님
2010. 12. 29. 23:05
점심으로 코스트코에서 치킨베이크랑 조개스프를 나눠먹었더니 속이 느끼... =_=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망향비빔국수'라는 간판을 보자 먹으러 갔습니다.
망향비빔국수는 본점이 북한과 가까운 연천이라는데 언젠가 한번 가볼 날이 있겠죠~
먼저 셀프로 계산하고 먹는 시스템. 물이랑 육수도 가져다 먹어요.
메뉴판은 따로 없고 가격이 저렇게 그냥 붙어 있어요~
비빔국수 4,500원 이랑 만두 3,000원 을 시켰습니다.
여기 비빔양념물이 야채와 암반수를 사용해 만든 야채수라 유산균이 많대요~
먼저 비빔국수~
아... 사진만 봐도 속이 막 뜨겁게 맵네요.. =_=
너무 매워서 혀가 마비돼요. 보통 비빔국수는 달다구리하게 매운데 여기는 달콤한 맛이 거의 없어요.
빨간 양념도 양념국.. 이라고 할 정도로 물이 많아요.
그렇다고 밥을 말아먹고 싶은 그런 마음은 안생기더라구요. 너무 매워서...ㅠㅠ
면이 완전 탱글탱글. 쫄깃한 느낌보다는 탱탱~하다는 게 맞아요.
다 먹을 때까지 면이 살아있어요~
위에 올려준 치커리향이 매운 면과 어울려 좋았고.. 김치는 씻어서 얹어주는데 짭쪼름 질겨요~
매운 맛을 달래려 만두 하나를 집었는데...
차가운 비빔국수먹다가 뜨거운 만두를 먹으니 이가 적응을 못해서 얼얼. =_=
만두는 저는 돼지냄새?가 나서 한개만 먹었어요. =_= 만두는 그닥그닥.
매운 비빔국수를 잠재울 아이는 멸치국물 육수뿐! =_=
너무 매워서 정말 속이 얼얼했어요.
덕분에 집에와서 저녁으로는 코스트코에서 산 디너롤에 버터발라 먹었네요. -_-;;;
전국에 분점이 많으니 비빔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
[망향비빔국수 지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망향비빔국수'라는 간판을 보자 먹으러 갔습니다.
망향비빔국수는 본점이 북한과 가까운 연천이라는데 언젠가 한번 가볼 날이 있겠죠~
먼저 셀프로 계산하고 먹는 시스템. 물이랑 육수도 가져다 먹어요.
메뉴판은 따로 없고 가격이 저렇게 그냥 붙어 있어요~
비빔국수 4,500원 이랑 만두 3,000원 을 시켰습니다.
여기 비빔양념물이 야채와 암반수를 사용해 만든 야채수라 유산균이 많대요~
먼저 비빔국수~
아... 사진만 봐도 속이 막 뜨겁게 맵네요.. =_=
너무 매워서 혀가 마비돼요. 보통 비빔국수는 달다구리하게 매운데 여기는 달콤한 맛이 거의 없어요.
빨간 양념도 양념국.. 이라고 할 정도로 물이 많아요.
그렇다고 밥을 말아먹고 싶은 그런 마음은 안생기더라구요. 너무 매워서...ㅠㅠ
면이 완전 탱글탱글. 쫄깃한 느낌보다는 탱탱~하다는 게 맞아요.
다 먹을 때까지 면이 살아있어요~
위에 올려준 치커리향이 매운 면과 어울려 좋았고.. 김치는 씻어서 얹어주는데 짭쪼름 질겨요~
매운 맛을 달래려 만두 하나를 집었는데...
차가운 비빔국수먹다가 뜨거운 만두를 먹으니 이가 적응을 못해서 얼얼. =_=
만두는 저는 돼지냄새?가 나서 한개만 먹었어요. =_= 만두는 그닥그닥.
매운 비빔국수를 잠재울 아이는 멸치국물 육수뿐! =_=
너무 매워서 정말 속이 얼얼했어요.
덕분에 집에와서 저녁으로는 코스트코에서 산 디너롤에 버터발라 먹었네요. -_-;;;
전국에 분점이 많으니 비빔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
[망향비빔국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