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음식점&카페
[부산/남포동, 백화양곱창] 양곱창이란게 이런 맛!
쁘리띠님
2011. 9. 12. 22:14
샹글양이 부산가면 꼭 먹어봐야한다고 해서 물어물어 찾아간 곳.
백화양곱창 입니다.
고기도 신선했고, 야채도 신선했고, 시원한 보리차도 좋았고...
직접 맛나게 구워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다녀온지 오래됐더니 가격 정리해놓은게 어딨는지 모르겠네요. =_=
각 25,000원 이었던 듯.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분위기도 너무 신선하고
이모님의 서비스며 맛도 너무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단점이라면 연탄가스 냄새가 너무 난다는 것? 정도?
가만보니 얼마전 성내동의 양철북에서 양곱창을 처음 먹어본 게 아니었군요.
비교해보자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이곳이 더 맛있어요! >.< 완전 강추!
저는 양념보다 소금구이가 더 맛있었어요. :)
[백화양곱창]
- 주소 : 부산 중구 남포동6가 32
- 전화 : 051-245-0105
- 가는 방법 : 지도를 잘 보고 가세요~
그리고 못 찾겠으면 그냥 전화하는게 제일 빨라요! 저희도 전화해서 찾아갔어요.
*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소식을 알고 싶다면 -> http://twitter.com/#!/prettynim 팔로윙하세요! *
백화양곱창 입니다.
50년 전통 원조집이라는데...
들어가보면 가게 분위기가 신기해요.
밖에 간판은 하나인데... 들어가보면 여러 가게들이 몰려있거든요.
센터 몇 호, 몇 호 이런 식으로 여러개의 가게가 있고 이모님들이 서로 자기 집에 오라고 하세요~
고기를 연탄불로 굽는지 연탄가스냄새가 장난아니고 연기도 자욱~
이때 은수양이 180일쯤 된 상태여서 들어갈 때 막 걱정했었죠. 냄새때문에...
고민하다가 입구쪽 창가 옆 가게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테이블 셋팅
시원한 보리차도 주시고, 상추 겉절이를 그 자리에서 바로 무쳐주시는데 새콤 짬쪼롬 너무 맛났네요. :)
양념장도 특이했어요.
요 양념장에 소금구이를 찍어 먹으면 완전 맛났지요.
아주머니가 제가 은수양에게 젖먹이는 줄 알고
좋은 부위만 제 앞에 놓아주시면서 이걸 먹어야한다며 막 주셨어요.
저는 분유먹이는 엄마였지만... 그렇다고 거절할 이유가 없어...-.-
그냥 조용히 맛난 부위를 먹었지요.
소금구이
마늘과 소금양념을 해서 연탄불에 굽습니다.
구워주시는게 신기했었는지 동영상도 찍었었네요~ ㅎㅎ
다 구우면 이렇게 돼요~
맛있겠죵? >.<
한 부위만이 아니라 다양한 부위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요건 양념구이~
볶으면 요렇게 됩니다~
고기도 신선했고, 야채도 신선했고, 시원한 보리차도 좋았고...
직접 맛나게 구워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다녀온지 오래됐더니 가격 정리해놓은게 어딨는지 모르겠네요. =_=
각 25,000원 이었던 듯.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분위기도 너무 신선하고
이모님의 서비스며 맛도 너무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단점이라면 연탄가스 냄새가 너무 난다는 것? 정도?
가만보니 얼마전 성내동의 양철북에서 양곱창을 처음 먹어본 게 아니었군요.
비교해보자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이곳이 더 맛있어요! >.< 완전 강추!
저는 양념보다 소금구이가 더 맛있었어요. :)
[백화양곱창]
- 주소 : 부산 중구 남포동6가 32
- 전화 : 051-245-0105
- 가는 방법 : 지도를 잘 보고 가세요~
그리고 못 찾겠으면 그냥 전화하는게 제일 빨라요! 저희도 전화해서 찾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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