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북스 프렌즈 2012년 개정작업 완료

아... 지난주 오사카 다녀온 뒤부터 굉장히 바빴어요.

 

중앙북스의 가이드북 프렌즈 시리즈, 유럽편 수정작업이 있었거든요.

 

그냥 가격정보 몇가지만 바뀌었나 했더니... 정말 많이 바뀌었네요.
덕분에 집은 엉망이고 은수양은 또 새벽에 깨서 울게 되었지요. ㅠㅠ
(제가 옆에서 푹 자지 않으면... 새벽에 깨서 엄마가 없는 걸 알면 울거든요..
아무래도 제가 몰래 나가서 혼자 재미나게 놀고 있는 줄 아는 것 같아요. 맨날 거실가서 놀겠다고 울어요. -_-)

 

위에 사진에는 책상 일부만 보이지만...
완전 폭탄맞은 상황이랍니다. 하하하.

도저히 부끄러워 사진을 못찍겠네요.
일단 나가고 오늘 저녁에 정리해야지.

오늘 시내에서 어머니가 은수 옷 사주신대서 어머니도 뵐 겸

출판사에 책을 가져다 주기로 했어요~

 

이번 여름시즌 유럽가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이드북 저자들은 생생한 정보를 반영하기 위해
열심히 책 수정을 한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의 실시간 정보만큼이야 빠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현재 정보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수정을 못한 부분이 있는데... 파리 교통요금은 7월 1일부터 변경되서
얘는 어떻게 못하겠네요. 책이 빨랑 소진되면 교통요금까지 반영될거에요.

제가 맡은 부분은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인데...
조금씩 꽤 많이 바뀌었으니 참고하세요.

중앙북스 가이드북, 프렌즈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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