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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가 쓰고 기획한 책들

인터넷은 소통의 공간입니다. :)

저는 1999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글을 써 왔습니다.
그동안 여러 출판사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코드가 또는 타이밍이 맞지않거나 제가 하고 있는 일만으로도 바빠
책을 쓸 여유가 없었답니다.

그러다 최근에 활자로 인쇄된 책으로 범주를 넓혀 또 다른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임신을 하고 나니 책을 쓸 여유가 생겼습니다! :)

물론, 인터넷도 책도 제 이야기 보따리를 푸는데 따라오지 못하는 점이 있지만,
(아직, 세계여행도 2년 전에 다녀온 미얀마 이야기도 쓰지 못했는데...ㅠㅠ)
틈틈히 그리고 열심히 여행과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랍니다.

느리지만 한걸음씩, 모자르지만 제 글을 읽어주세요~ :)

 
 파리는 나를 사랑해 : 파리지앵보다 친절한 감성여행
박정은/상상출판


YES24인터파크알라딘 | 교보 

2010년 6월 9일에 출간한 따끈따끈한 새 책입니다. :)

이전에 쓴 프랑스책에 파리가 빠졌는데,
 파리편은 좀 더 부드러운 에세이 형식으로 재미있게 꾸며보았습니다. 제 감성적인 이야기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동시에 아끼는!) 파리 테마여행을
예쁜 손 지도와 함께 실은 것이 장점입니다.

제목은 제가 예전부터 생각해둔 것이었는데요,
이렇게 책으로 나오니 더욱 마음에 드네요. :)

혜진양이 디자인한 표지도 너무 예쁘고
애정이 듬뿍 담긴 책인것만큼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유혹에 빠지거나 매력에 미치거나 - 프랑스
(EBS 세계테마기행 시리즈- 8) 박정은/위즈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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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8일 출간한 쁘리띠의 프랑스 책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딱딱하고 답답한 가이드북에서 벗어나
좀 더 편하게 글을 쓸 수 있어 좋았어요~

프랑스를 좋아하는데 '파리', '니스' 두 도시만 떠오른다면? 또는 어디를 갈지 몰라 고민하는 분들이 이 책을 읽으시면, 가고 싶은 도시들이 톡톡 튀어나오게 될 겁니다.

책 내용 중에 파리가 빠져있는데, 파리까지 담기에는 책이 이미 너무 두꺼워서(412p) 파리는 별도로 쓰기로 했습니다.  좀 더 재미있는 내용이 될 거에요~ :)

문화, 역사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조금 딱딱할 수도 있지만, 이 책을 읽고 해당 도시에 가시면 좀 더 폭넓고 깊이있는 여행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 
  프랑스
(쁘띠 프렌즈 시리즈-5) 박정은/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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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프랑스지만, 파리와 근교(베르사유 궁전, 오베르 쉬르 우아즈, 퐁텐블로성, 지베르니, 몽생미셀, 생말로)를 다룬 미니 가이드북입니다.

'파리 및 근교'라는 이름으로 나가야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시리즈 제목이 국가라서 이렇게 나갈 수 밖에 없다네요. -,.-
 
작지만, 매우 유용하고 개정이 된다면 더 완벽할 책입니다. (올 여름 개정이 되겠지요~) 지금 쓰고 있는 파리 에세이와 함께 구매하시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유용할 책입니다.  얇지만 꽤 좋은 정보가 압축된 괜찮은 책이에요~ :)
 유럽 Eurpoe
(중앙북스의 가이드북 시리즈-2)
박현숙,황현희,유진선,박정은 공저 |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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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서 함께 작업한 유럽 가이드북입니다. :)

제가 맡았던 부분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프랑스, 모나코공국, 그리스로 6개국입니다.

개정된 가이드북에는 지난 책에서 빠졌던 그리스가 최소 페이지로 들어갔습니다. 그리스 신화 등의 재미난 정보가 빠졌는데 제 블로그에 상세히 올려져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검색창에서 '그리스'로 검색하세요. :)

내용의 퀄러티는 다른 가이드북들과 비교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도나 최근 유럽 정보면에서는...:) 
 떠나볼까 2007
정보 : 873명의 여행자들, 작업 : 7명의 자원봉사자
교보문고 | 영풍문고
북토피아 전자책 7,000원
떠나볼까 2007+노트 세트 10,000원
배낭여행 커뮤니티, 떠나볼까에서 2003년부터 만든 4번째 개정판입니다.  :) 제가 직접 쓴 것은 아니지만, 기획하고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로 작업한 책으로 가장 사랑하는 책입니다. :)

화려한 가이드북들처럼 사진도 없고, 글자도 빽빽하지만 그렇게 하지않았다면 이 책은 2000p쯤 되는 어마어마한 두께의 책이 되었을 겁니다. =_=

떠나볼까 커뮤니티 내에 오른 873명의 유용한 정보들이 한권에 묶여나온... 우리나라에, 아니 전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소중한 책이죠.

2007년 이후 업데이트 되지 않았기 때문에 환율이나 물가반영이 안되었지만, 컨텐츠 자체만으로도 매우 유용한 책이니 가이드북 서브북으로 보신다면 매니아들의 유럽여행이 어떤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 :)

전자책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