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래 눈뜨자마자 이벤트 책 포장작업을 할 예정이었는데
윤호엄마가 밥먹으러 가자고 해서 안되겠다고 말하는데... 아루요에 간다네요. +.+
"아루요요? +.+ 그럼 밥만먹고 올까요? -.-" 하고 다녀왔네요. ㅋㅋㅋ
아루요 3번 다녀왔는데 가만보니 포스팅을 한번도 안했어요~
왜 그랬지..? =_-; 바빴나봐.
유수암에 위치해 외져있는데... 처음 갔을 때 한시간 기다리래서 포기했던..ㅋㅋ
여기 시도했다가 1시간 대기로 못먹고 돌아간 사람이 부지기수인...ㅋㅋ
윤호엄마랑 11시 30분에 문을 열어서 시간맞춰 갔어요.
아루요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주변에 이미 사람이 있어서 문을 열고 순서 써야하냐고 했더니
아하하하하하. 우리가 대기하지 않아도 되는 마지막 테이블의 사람들이었어. ㅋㅋㅋㅋ
오늘 평일인데...역시 아루요...
내부 모습
위에 사진은 예전에 갔을 때 사진..인데 바에 앉으시면 불로 조리하는게 보여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메뉴판
식사쪽보니 가쯔동이랑 오야코동 빼고 다 먹어봤네.
오늘 먹은 아루요의 대표메뉴, 나가사끼 짬뽕 10,000원
아... 글을 쓰는 지금도 불맛이 남아있네. 완전 맛있다능. >.<
국물 한 방울까지 마시고 왔네요.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계절에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아루요에서 꼭 먹어야하는 메뉴!
이건 예전에 시켰던 우동 10,000원
커다란 튀김이 들어가 있어요~
은수가 우동을 좋아해서 시킨 거~ 잘 먹었지요. :)
돈까스 8,000원
신랑이 시킨 메뉴인데 은수도 좀 먹었죠~
마구로 찌라시동 15,000원
찌라시동 좋아해서 시켜봤는데... 저는 쏘쏘~
찌라시동은 저는 아래가 제일 좋았어요~ (특 찌라시 초밥이 맛나요~)
고로케 6,000원
얘는 안주류인데 시켜보았어요~
저는 고로케는 요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
* 아루요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1040-5
- 전화 : 064-799-4255
- 운영 : 11:30~14:30, 17:30~20:00 (재료소진시 조기 종료)
문여는 시간 30분 전에 가시면 자리 잡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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