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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메리카여행 정보

[캐나다, 체인맛집] A&W, 맛있는 햄버거 체인점

* 아래는 여행 중에 썼던 글인데 사진과 글을 추가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

한국에 없는 캐나다 음식이 뭐가 있나 새로운 곳을 찾아보는 쁘리띠입니다.
이곳은 캐나다 동부의 퀘벡지역으로 프랑스 문화가 만연~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음식 보다는 미국음식 느낌이 더 많이 나네요.

어제는 노르망디인. 이라는 프랑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름의 식당에 갔는데
음식은 미국음식이더라구요~ -.-
말은 프랑스언데 음식은 미국맛이니 느낌이 묘한~...  그렇습니다. ㅋㅋ

캐나다에서 처음 본 음식을 소개해 드리자면 인상깊은 A&W버거가 있습니다.


판매하는 햄버거 종류가 모짜버거, 틴버거, 엉클버거, 마마버거, 파파버거, 그랜파버거. 뭐 이런 식입니다. ㅋㅋ
이름이 너무 재미있죠?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전체 버거를 비교해 보실 수 있어요!
자신의 성향에 따라 버거를 선택할 수 있는 지도인데... 프랑스어라 아쉽. -_-;


이 버거 패밀리의 전체 캐릭터는 다음과 같아요.


완전 귀엽죠? :)

포장지도 너무 귀여워요! 케찹도 완전 귀엽다능~ :)


가장 중요한...맛은...

맛은 맥도날드 햄버거보다 맛있어요. >.<


특히나 인상적인 점은 패티가 도톰하고 맛있다는 점!!!
맥도날드 햄버거는 패티가 얇고 고기인지.. 가짜고기인지 느낌이 그런데
이 버거는 수제버거 패티같은 그런 느낌으로 맛있어요. 홈메이드 버거 느낌.

저희 신랑은 새로운 음식을 먹어보기를 두려워하는 편이라
A&W에서 한번 사 먹어보자고 했더니...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오더라구요. =_=

그래서 저 혼자나갔을 때 버거를 사보았지요.

제가 시켜본 틴버거


먼저 겉모습은 보통 햄버거랑 비슷. 크기도 한국 햄버거와 똑같아요.


가격은 4.9였는데 세금포함해서 5.3달러.
한국 물가랑 비교하면 비싸지만 여기서는 그냥 보통 가격. ㅠㅠ

두입 크게 베어먹었더니 반 먹었네요~ 속의 모습.


마마버거


햄버거 속 모습. 틴버거가 속은 더 튼실~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루트비어~ ㅎㅎ


루트비어는 '맥주'라는 이름과는 달리 무알콜이구요,
맛은... 음... -_-;; 제 입맛에는 안맞았어요~
감기약 맛이...--;;;;

호불호가 완전 갈리는 음료인 듯.

엉클버거~!


속은 완전 푸짐~


제가 먹어본 버거는 틴, 마마, 엉클 이렇게 세가지 였는데...
저는 틴 버거가 제일 맛있었네요. :)

캐나다 가시는 분들, 꼭 드셔보시길! ^^


드라이브인 A&W 매장


* A&W : http://www.a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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