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년회 브런치 번개가 지난 주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
참석자 분들은 다음과 같아요~
사진 오른쪽부터 만사, 리플레이, 초코, 션, 태양, (은수양 안고 있는) 흰나비, 아라, 쁘리띠,
아무, 유리도리, (예진양을 안고 있는) 수진안네, 이랑.
사진에 안나오신 분은 이랑 남편분과 아들 우진군, 사진을 찍은 깜장초컬릿.
총 14명+아기3명 ㅋㅋ 오셨네요. :)
도착하자마자 배가 너무 고파서 밥 기다리느라 가게 사진 찍을 새도 없었네요. -.-;;
브런치 장소는 홍대 필라멘트였어요~
* 필라멘트(Filament) : http://cafe.naver.com/noll1/
저희가 시킨 메뉴 중에 첫번째로 나온 떡갈비 덮밥. 얘가 만 얼마였는데..=_=
맛은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어요~ 하하
두번째로 나온 빠니니 브런치, 13,000원
빠니니보다 샐러드가 더 맛있어 보여요~ :)
제가 시킨 와플세트 13,000원
소세지가 좀 별루, 머스타드는 너무 톡 쐈고..
와플은 soso~ 제일 맛있었던 것은 요 사이드 디쉬, 샐러드.
제가 건포도 들어간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나더라구요~ :)
가장 마지막에 나온 햄버거 세트 13,000원
햄버거는 요렇게 생겼어요~
명수가 좀 많아서 주문을 좀 나눠서 했어야하는데 한꺼번에 했더니
음식이 너무 느릿느릿 나왔어요.
제가 밥을 다 먹어갈 때쯤 신랑 햄버거가 나왔으니... =_=
그래도 넓직한~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어요~
서비스로 나온 와플~ (먹다 찍어서 죄송. =_=)
배가 부르니 이제 사람들이랑 이야기도 하면서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ㅎㅎ
귀여워요~
우앙~ 토토로다~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이...:)
이랑 가족이 모두 왔는데 (흔들려서 잘 안보이지만) 미소년 우진이~
이제 6개월된 예진아씨. 뒤에 이랑 남편분이 보이네요~
예진이가 엄마 닮았나했는데 잘 보니 아빠를 닮았어요~
배부르니 운동겸 애기랑 노는 시간~
션언니와 예진이~
아무와 은수양~
은수는 필라멘트가 너무 어두웠는지 막 무서워 했어요~ +.+
그래서 표정이 좀 우울.
젊은 엄마삘 나네요. ㅋㅋ
이 사진 좋아요~ :)
은수는 3.14kg에 태어나 8개월 11kg,
예진이는 2.72kg에 태어나 6개월 7kg.
2개월 차이인데 완전 차이 난다능.. =_=
은수양이 영유아신체검사에서 몸무게가 전국 Top 에 찍은터라
예진이랑 너무 비교되네요. 예진이 완전 가벼워!! >.<
예진이 몸무게면 애 둘도 키울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아하하하.
게다가 은수양의 머리크기 장난아니라능..-,.-;;
2개월이면 뭐 어른으로 치면 동갑이잖아요~ ㅎㅎ
앞으로 둘이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
저랑 은수양~
저 애기낳고 머리 엄청 빠졌었는데... 지금 다시 나는 중이에요.
사진에서 머리부분 자세히 보시면 막 짧게 자른 것같은 잔머리 보이시죠? -_-;
애기낳으면 머리 장난아니게 빠져요~ 미혼 분들은 미리미리 대비하시길. (검은콩 먹어야하나..-,.-)
크리스마스 트리가 신기한 예진이~
이랑(우진이&예진이 엄마)과 은수양(여전히 흠률한 상태~)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은수양 표정이 웃겨서. ㅋㅋㅋ
팔뚝운동 중인 태양..나중에 팔이 부들부들 했다죠~ ㅋㅋ
몇몇 회원분들은 여기서 안녕~ 하고
2차로는 수진안네님의 인도에 따라 엣 코너로 갔어요~
가정집을 개조한 찻집인데 한가+편안하고 너무 좋았네요~ :)
* 엣코너 http://www.at-corner.com
이런 분위기~
빈티지한 느낌이 편안하고 좋아요~
미니어처도 있고...
메뉴판(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공부하고 있는 것 같지만...
메뉴 정리하고 있는 겁니다. ㅋㅋ
우앙~ 맛나겠다. :)
여기 오니까 은수양도 마음에 드는지 다시 평상시때로 돌아갔어요~
이 사진 너무 웃겨서...ㅋㅋㅋ
오랜만에 본 초코언니와 흰나비.
베트남 그림 여행
그림수업도 하시는데 제가 태교로 다니다가 기침이 심해져서..--;;
그림 배우실 분들! ->수진안네샘 홈페이지 : http://www.soo-jin.com/
오랜만에 수다떨면서 노니까 좋았어요~ :)
빈 잔은 점점 늘어나고...
시간은 어느새 4시를 훌쩍~!!
오랜만에 떠나볼까 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모임이었어요~ :)
모두 지금 보다 훨씬 어렸을 때 '여행'이란 공통점으로 만났지만
이렇게 하나 둘 결혼해서 애기가 생겨 앞으로 5년쯤 지나면
아기들이 바글바글할 듯. ㅋㅋ
함께 조금씩 나이들어가고 있습니다. :)
이 날, 와인파티 번개날이 잡혔습니다! :)
1월 29일.
노는 스케줄이 잡히니 생활의 활력이 솟는군요. ㅎㅎ
떠나볼까 회원분들, 29일 오실 수 있으시면 시간비워두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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