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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은수는 지금!

[479days] 통장 만들었어요! :)

오늘 은수양 통장 만들었어요! :)

직원분이 알아서 뽀로로 통장커버로 만들어주셨어요. ㅋ


원래는 돌잔치 끝나고 여행가기 전에 만들어주고 가려고 했는데...
통장 만들려면 가족관계증명서+도장 이 필요하다고 해서 못만들었었네요.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3천원짜리 은수양 도장을 주문했어요.


핑크색이 생각보다 예쁘지 않았지만... (그냥 흰색으로 할 껄..ㅠㅠ)
비싼 도장 만들고 싶지는 않아서...그냥 패스. =_=

그래도 찍은 건 마음에 들어요~ :)

호랑이띠 김은수


얼마전에 어머니 친구분이 은수양에게 만원주신 걸로 통장을 만들었는데...
얼른 돌잔치에서 받은 돈을 이체 시켜서 두둑하게 만들어줘야겠어요.

예전에 저 어렸을 때, 세뱃돈이나 용돈 받은 거...
엄마가 보관해준대서 줬는데... 그 돈은 소리없이 사라진 후 영영 제게 돌아오지 않았었지요.
너무 억울했던게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_- 물론 엄마가 저한테 쓴 돈이 더 많겠지만...흠.
여튼, 은수양에게 그런 한치의 억울함 마음을 주고 싶지 않아서 받는 족족 누가 줬는지 멘트 달아서 넣어주렵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이율 3.5%짜리 적금통장도 있던데... 어떤게 좋은지 몰라서 그냥 왔네요.
좋은 거 아시면 조언 부탁드릴게요~


은수양은 지난 일요일, 점심 밥도 못먹게 하더니... -_- 이후에 차마시러 갔을 때 쿨쿨~!

션언니가 찍어주셨어요! :)

[은수양은 지금]
1. 어린이집 완전 적응, 이제 데려다줄 때 울지도 않아요. 10-5시 출퇴근합니다.
집에서와 달리 밥도 잘먹고, 간식도 잘 먹는대요. 반 아이들 중에서 제일 잘 놀고... 대장노릇하면서
우는 아이 있으면 눈물 닦고 토닥토닥해주고, 한 남자아이에게는 뽀뽀뽀뽀~ 하면서 뽀뽀도 해주고 안아준대요.
그러나... 무거운 몸무게로 어제는 등 뒤로 친구들에게 기대다 두 명이 은수양 밑에 깔렸고..-_-;
미끄럼틀 탈 때는 막고서 애들 못타게도 한다는군요. --;;; 그러면 안되는데...ㅠㅠ

2. 콧물감기
예방주사 맞고 열이 올랐다 내린 다음에 누런 콧물이 줄줄~
 열도 안나고 잘 놀기는 하는데 콧물이 계속 나서 병원 다녀왔어요.

3. 밤중수유
일주일전부터 밤중수유 완전 뗐는데... 주말에 사람들이 놀러오니 다시 밤중에 우유를 찾네요. -_-;;
다시 저절로 떼어지길 기다려야겠어요.

4. 우유배달
일주일에 두번 1리터 우유 배달 주문을 했어요. 맨날 사러 가기 귀찮아서..=_=
은수양은 분유 안먹이고 파스퇴르 후레쉬 먹이는데... (아기용으로 나온 우유는 너무 달아서...그냥 일반 우유)
G마켓에서 주문하니 개당 200원 더 싸네요. 배달도 되고 저렴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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