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와 달리의 성이 있는 푸볼로 가는 길.
버스에서 내리자 황량한 들판이 나타났다.
땡볕아래 4km를 걸어가야 푸볼이다.
라 페라라는 작은 마을을 지나치는데
좁은 통로를 이용해 만든 빨랫줄이 보였다.
저기다 뭘 널 수 있을까 싶었는데...
ㅋㅋ 신발이다.
버스에서 내리자 황량한 들판이 나타났다.
땡볕아래 4km를 걸어가야 푸볼이다.
라 페라라는 작은 마을을 지나치는데
좁은 통로를 이용해 만든 빨랫줄이 보였다.
저기다 뭘 널 수 있을까 싶었는데...
ㅋㅋ 신발이다.
사진속 풍경이 새하얗게 날아가버릴 정도로
햇살을 뜨거웠고... 길엔 아무도 없었다.
이런 날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걸어가는 내가
제정신이 아닌거지...-_-
바삭하게 말라가던 신발
분명히 얌전한 할머니 신발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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