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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라 파티세리 la Patisserie] 이탈리안 케잌집!

쁘리띠님 2010. 12. 9. 14:54
비너스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후식을 먹으러 고고씽~!
퐁네프양이 소개한 이곳은 이탈리안 케잌집입니다.

오우~ 가만 생각해보니 이탈리아에서 아이스크림이랑 피자는 많이 먹었어도 케잌은 먹어본 적이 없네요! +.+


다양한 종류의 케잌을 팔고 있어요~


티라미스도 보이구요~


저희가 시킨 것은 앙쥬 4,500원


예쁘게 생긴만큼 크리미한게 완전 맛있엉! >.<

코코 4,500원


코코도 맛있었지만.. 저는 앙주에 한표!

그리고 치즈케잌이었는데.. 얘도 비슷한 가격이었던 듯.


치즈케잌은 So So~

사장님께서 저희가 케잌먹는동안 아기를 봐주시겠대서
신랑은 괜찮다는데... 저는 냉큼  "감사합니다!" 하고 맡겼네요. -.-

안그래도 비너스식당에서 외국식당에는 다 아기의자가 있는데
한국은 갖춘 곳이 패밀리 레스토랑 밖에 없다며 투덜대다가
하지만 한국은 가게가 안바쁜 시간이면
아기를 직접 안고 돌봐준다고.. 막 칭찬했었는데...ㅋㅋ

사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

사장님 덕분에 편하게 먹었네요~ ^^


은수양은 사장님의 작업공간에 들어가는 특혜를..-_-
완전 부러웠던 시간. 딱 1초만. 

우리는 그동안 열심히 먹었죵.


시간이 점점 흐르니... 은수양은.. 역시..-_-


은수양을 받아서 조금 안고 있으니 자서...
이렇게 눕혀놓고 수다떨고 놀았네요.


저 노랑색 옷.. 원피스인데... 완전 티셔츠같이 나왔네.... -_-
달덩어리, 은수양. 저 상태로 계속 가면 안되는데.... -_-

가게 밖을 나오니 잠에서 깨서 찰칵~!


사장님, 감사합니다. :)

이탈리안 디저트, 흥미로왔네요.
다음에 이탈리아에 가면 케잌류를 좀 먹어봐야겠다고
결심했어요. :)
[라 파티세리(la Patisserie)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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