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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만난 우리나라

[중국, 시안] 시안의 스타벅스에서 만난 한글

<중국, 시안의 스타벅스>

중국엔 마땅히 커피마실데가 없다. ㅠ_ㅠ

커피전문점도 전혀 보이질 않고..
겨우 종루 옆의 쇼핑몰에 붙은 스타벅스 간판을 보고
자석에 이끌리듯 들어갔는데
가게 안의 커피향도 별로 신선하지 않아.

카푸치노 작은 사이즈
23원(약, 4,600원)

서민들 밥 한그릇이 5~10원인데...
커피한잔이 너무 심하게 비싸잖아. -_-

중국은 역시 '차'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