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bye 2009~! :)

2009년이 이제 5분도 남지 않았네요~ ^^

매년 해마다 언제나 새로왔지만, 올해는 정말 제 삶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세상에 제 짝이 정말 존재하기나 할까 싶었는데... 사랑하는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했고,
뱃속에 소중한 생명도 생겼으니까요. :)

제가 10년간 운영하던 떠나볼까도
사이트 해킹이라는 사건 끝에 블로그라는 형태로 바뀌었으니
떠나볼까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2010년은 제가 태어난 호랑이의 해입니다.
그 중에서 백호의 해라지요~ :)

저와 신랑, 그리고 태어날 아이까지 모두 호랑이 띠라
2010년은 뭔가 에너지가 가득 넘쳐나는 해가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

10년간 운영했던 사이트도 이제는 새로운 블로그라는 조금은 낯선 집에서
 새로 시작을 하려고 하니 심장이 두근두근 뛰네요~
 
미래를 알 수 없기에 삶은 두렵기도 하지만
동시에 흥미진진하고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0년 한 해 건강하고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
한걸음 한걸음씩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