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아저씨의 띵동~!
드디어 은수양의 새 신발이 도착했습니다! :)
예전부터 삑삑이 신발 사주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뎌 샀네요.
삑삑이 신발은 보통 140cm 까지 밖에 안나와서
이번에 못사면 영원히 신겨볼 수 없겠더라구요.
어제 어린이집에서 은수양을 데려오는데 발이 겨우경우 들어가는 상황이라
아무리 바빠도 신발은 주문해야겠다 싶어 어제 주문했어요.
인터넷을 검색해서 삑삑이 신발 150cm 를 간신히 찾았어요.
140cm 살 때가 작년 가을이었는데...
135가 없어 커도 괜찮나 걱정하면서 140cm를 샀던 기억이 나요.
겨울 지나니 금새 작아지는 걸 보면... 하루하루 엄마 눈에 안보이게 야금야금 크는 은수양이 보입니다.
(은수양은 벌써 14kg이랍니다. =_=)
이제 버리거나 누구 줘야할 신발들과 비교해보았어요~
120cm 짜리는 작년 여름에 스페인 여행할 때 사서 여름 내내 신었던 신발이고,
135와 140은 작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신겼던 신발입니다.
예쁜 핑크 구두가 있는데 오늘 어린이집에 신고 갔어요.
신발 세 개 보여줬더니 자기가 고르네요. 이제. ㅋㅋ
발도 신랑이랑 어머니랑 어쩜 그렇게 똑같은지... 유전은 너무 신기해요.
신발가게에서 은수양 발을 보더니 점원이 발 볼이 넓다고... 은수양 같은 경우에는
날씬한 신발은 불편하다면서 앞부분이 뚱뚱한 신발을 골라줘서 얼마나 서운했던지...ㅠㅠ
커서도 예쁜 신발 못 신을 것 같아 신랑을 원망했었죠.
제 발은 정사이즈라 아무 신발이나 별 문제없거든요.
그러다 어느날, 어머니 발을 보니 정말 똑같은거에요! >.< 완전 놀랬다능.
어머니는 발은 작은데 발 볼이 넓으시고, 신랑도 발 볼이 넓어서 신발을 잘 골라야 하는 스타일.
아.. 신랑 발이 어머니 닮은 거였구나... 했네요.
여튼... 삑삑이 신발 꼭 한번 신겨보고 싶었는데... 기뻐요.
예쁜 동물모양 신발도 있었는데... 사이즈가 140cm까지 밖에 안나와서 아쉬웠네요.
봄되면 예쁜 신발 더 사줘야지.
사진보니 너무 붉은 계열이라... 다음에는 다른 색을 골라야겠어요.
딸기 그림있으니까 좋아하겠죵? :)
* 은수양의 삑삑이신발 후기 *
가로로 찍으려고 일부러 돌렸는데... 이렇게 저장이..-_-;;
*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소식을 알고 싶다면 -> http://twitter.com/#!/prettynim 팔로윙하세요! *
135와 140은 작년 가을부터 지금까지 신겼던 신발입니다.
예쁜 핑크 구두가 있는데 오늘 어린이집에 신고 갔어요.
신발 세 개 보여줬더니 자기가 고르네요. 이제. ㅋㅋ
발도 신랑이랑 어머니랑 어쩜 그렇게 똑같은지... 유전은 너무 신기해요.
신발가게에서 은수양 발을 보더니 점원이 발 볼이 넓다고... 은수양 같은 경우에는
날씬한 신발은 불편하다면서 앞부분이 뚱뚱한 신발을 골라줘서 얼마나 서운했던지...ㅠㅠ
커서도 예쁜 신발 못 신을 것 같아 신랑을 원망했었죠.
제 발은 정사이즈라 아무 신발이나 별 문제없거든요.
그러다 어느날, 어머니 발을 보니 정말 똑같은거에요! >.< 완전 놀랬다능.
어머니는 발은 작은데 발 볼이 넓으시고, 신랑도 발 볼이 넓어서 신발을 잘 골라야 하는 스타일.
아.. 신랑 발이 어머니 닮은 거였구나... 했네요.
여튼... 삑삑이 신발 꼭 한번 신겨보고 싶었는데... 기뻐요.
예쁜 동물모양 신발도 있었는데... 사이즈가 140cm까지 밖에 안나와서 아쉬웠네요.
봄되면 예쁜 신발 더 사줘야지.
사진보니 너무 붉은 계열이라... 다음에는 다른 색을 골라야겠어요.
딸기 그림있으니까 좋아하겠죵? :)
* 은수양의 삑삑이신발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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