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숙소로 이동 중에 발견한 고로케 가게. ㅋㅋ
덕분에 연남동 맛집을 여러곳 다녀오게 되었다능. :)
고로케 나오는 시간이 12시, 4시인데 그 때가되면 줄서고...
조금 지나면 고로케 다 팔려 문 닫는데서
그 다음 날 12시에 갔네요. ㅋㅋ
평일이라 괜찮았지만 주말이면 정말 줄이 완전 길다고...
오군 수제고로케
가게 안은 요런 분위기
12시 좀 넘어갔는데.. 줄 조금 서 있었어요.
메뉴~
저희는 감자고로케와 크림치즈 고로케, 그리고 은수양이 꽈배기 먹는대서 밀크 꽈배기를 하나 시켰는데...
은수양은 한 입 먹더니... 평상시 먹던 꽈배기랑 달라 그런가.. 맛이 없나... 저한테 다시 줌. -_-;
설탕 솔솔 뿌려진 꽈배기가 좋은가봐요.
밀크 꽈배기 1,000원
감자고로케 1,500원 크림치즈 고로케 2,000원
둘이서 반씩 나눠서 맛보려고 했는데...
둘 다 한 입씩만 먹고 비닐 봉지에 넣었다가
지금 냉동실에 있네요. -.-
맛은... 기존에 먹던 고로케들이 강한 맛이라... 그에 비교하면 심심한 맛이고..
크림치즈는 크림치즈가 너무 많이 들어서 좀 그랬네요.
김치 감자는 좀 괜찮으려나...
저는 한 번 맛본터라 또 사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맛은 그냥저냥.
그런데 아이가 고로케를 좋아한다면 이곳에서 사 줄 것 같네요.
신선한 기름에 튀겨 색깔이 고운 게 마음에 들었어요.
* 오군수제고로케
- 주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 566-6
- 전화 : 02-325-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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