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에서 저렴한 숙소를 구하지 못해
까스까이스까지 갔지만 숙소비용은 별반 다를게 없다.
싱글룸, 30유로를 냈던가...-_-;;;
(포르투갈은 유럽 중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데-동유럽 빼고- 숙박비만 다른 유럽보다 비싸다.
포르투갈 여행자들은 항상 만원인 유스호스텔이나 매우 드문 호스텔을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절약의 지름길이다.)
포르투갈에는 도미토리가 거의 없어
펜션이나 저가형 호텔을 이용해야 하는데
혼자다니는 나로서는 숙소비용이 너무 부담스러웠다.
애니웨이,
까스까이스에서 해변을 따라 걷는 길은
산책하기에도 좋고 구경하기에도 무척 아름답다.
언제나 사람들로 바글바글.
그 중에 멋찐 해수 수영장을 찾았다.
바닷물을 이용해 만든 수영장.
아아.
수영복을 가져갔어야 했는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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