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이렇게나 크고 아름다운 바다가 있다니...:)
예쁜 바다는 많이 봤지만
이렇게 확 트인 아름다운 바다는 처음이다.
파도가 치는 곳은
샴페인맛 아이스크림 색깔이잖아? +.+
.
.
.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는 평화롭기 그지없지만
사실 깐꾼은 2005년 큰 일을 겪었다.
거대한 태풍이 몰아쳐
깐꾼의 바닷가 건물들은 대부분 부서지고
또, 부서져 있었던 것.
이렇게 폐허가 될 수 있다니...
하지만 당당하게 내건 간판.
"Yes! We OPEN"
자연의 힘은 위대하지만,
작은 인간의 생존력 또한 놀랍다고 알게된 날.
문을 연 호텔의 해변가엔
실내 수영장도 있었는데
너무너무 아름다웠다지. :)
이런 연인도 있고....
이런 가족도 있었다. :)
멕시코의 깐꾼은
모두에게 행복한 곳.
그나저나...
지금은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모두 재건되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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