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하는 깜장초컬릿을 위해
제주도를 질렀습니다! :)
제주도행 저가항공을 한번도 안타봐서 타보고 싶었는데
은수를 위해 좋은 거 타자는 신랑의 반대로 아시아나 끊었습니다.
가격 저렴한 순은... 물론, 날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저가항공(이스타, 진, 제주)<아시아나<대한항공 이네요.
사실 저희가 떠나는 날짜가 성수기이기 때문에
저가항공과 다른 항공과의 차이가 얼마나지 않네요.
비수기때 저가항공을 한번 노려봐야겠어요~ :)
일단 항공은 질렀는데,
제주도는 7월 15일부터가 성수기로
숙소요금이 어마어마하군요. -_-;;
이걸 먼저 알았으면 심각하게 고민했을텐데...
항공을 먼저 질러서...ㅠ_ㅠ
이틀동안 조사한바에 의하면...
1. 괜찮은 숙소는 이미 7월 예약이 거의 끝난 상태.
2. 호텔은 주요 인터넷 여행사에 있지만 펜션은 거의 없다. 펜션은 제주도 전문 여행사에 많다.
3. 예약시스템이 구식이다. -_-;; 인터넷사이트로 예약은 가능해도 확정이 아니라
현지 호텔이나 펜션에 전화한 후 연락해준다. 이 사실에 충격.
인터넷을 통한 예약에 안심하지 않고 곧바로 전화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게 더 빠름.
4. 가격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온 것과 실제 가격과 다른 경우도 꽤 있다.
업데이트를 못했거나 미끼가격 둘 중 하나.
5. 호텔은 해당 호텔 사이트보다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저렴,
펜션은 성수기인 경우 해당 펜션 사이트와 가격차이가 거의 없다.
6. 숙소+렌터카 패키지와 숙소따로 렌터카 따로 가격이 차이가 안난다.
여행사에서는 패키지로 하는게 저렴하다는데...흠.
7. 제주도 여행은 대부분 무통장입금 시스템인듯. 현금장사인가..-_-;
난 마일리지 쌓는 신용카드가 좋은데...
내일은 꼭 숙소예약을 마칠 예정인데...
그나저나 제주도에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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