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양의 100일 기념, 마카오 2박 4일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
사진에 보이는 베네시안 호텔에 묵었는데 베네치아를 테마로 만든 호텔+거대한 쇼핑몰이더군요~
100일이 갓 넘은 은수양에게는 첫 여행이라 조마조마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적응도 잘하고, 잘먹고 잘 놀더라구요~
심지어 30도에 육박하는 시내에서도 아빠보다 더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놀랐어요. ㅎㅎ
새벽비행기를 타고 7시에 도착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계속 잤네요~
일정이 짧아 카메라 밧데리 충전기를 안가져갔더니 밧데리가 떨어져서 사진을 얼마 못찍었어요. ㅠㅠ
그래도 여행가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행가고 싶은데 애기때문에 못나간다고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물론 혼자다닐때와 비교할 수 없이 느리고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의 공기는 엔돌핀을 마구 생성시켜 힘들어도 즐겁기만 했네요. :)
이야기는 차차. 여튼 잘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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