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쁘리띠입니다. :)
월욜날 신랑이랑 아기랑 국내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서울->부석사 무량수전 -> 안동에서 1박을 하고 어제 저녁 경주에 도착했습니다.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서 할머니가 파는 빨갛게 잘익은 홍옥을 샀지요~
5개에 5천원이었는데... 덤으로 4개를 더 주셨습니다. ㅋㅋ
상품성이 좀 떨어지는 사과였지만 맛은 똑같은...
껍질이 얇고 새콤달콤한 홍옥은 서울에서 귀하게 볼 수 있는 사과인데
정말 광주리 가득 빨간 홍옥을 마음껏 볼 수 있었네요.
영주는 한창 사과를 따는 시기입니다.
안동에서 우리를 맞이한 고택입니다.
저녁에 도착해 군불때는 냄새와 나무냄새에 은수양은 화들짝 놀라
자지러지게 앙앙~ 울기도 했지만... 은근한 온돌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시간이었습니다.
해가 뜨니... 또다른 아름다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희가 묵었던 작은 사랑방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정원.
한옥은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네요.
지금은 경주에 있습니다. 이틀을 묵고 부산으로 내려갈 예정.
서울에 돌아가면 재미난 사진 많이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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