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20대 때 이런 이벤트가 요즘처럼 많았다면
정말 최선을 다해 신청했을텐데...-_-;;
캐나다 관광청이 서포팅을 한다니 관심있는 분들, 꼭 참여해보세요.
일정과 조건을 보니 다음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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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활동하는 조건으로 식비와 현지 교통비 빼고 몽땅 지원해 주네요.
캐나다를 여행할 분들에게는 좋은 조건인 듯.
항공권도 비싸지만... 현지 숙박비가 워낙 비싸서...
제가 여행갔을 때 여행경비가 정말 꽤 들었었거든요. --;;
* 캐나다 끝발 원정대 신청하기 : http://www.keep-exploring.ca/bloggers
저희 가족의 캐나다 여행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지난해 가을에 캐나다에 다녀왔어요. (단풍잎 나라라 일부러 가을에...)
회사 그만두고 쉬던 신랑과 5개월된 은수양과 함께 캐나다(20일)-미국(10일)을 한 달동안 여행했었죠.
저희 캐나다 여행 루트는 이랬어요~
인천→밴쿠버-(항공)→토론토(↔나이아가라폭포)→
오타와→몬트리올→퀘벡시티→몬트리올-(항공)→샌디에고
여행기도 연재했었고...
[캐나다/미국여행]-(1) 여행준비(루트와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애기를 데리고 간 첫 장기여행이라 멋 모르고 갔었지요.
생각해보니 지금 은수양을 데리고 다니는 것 보다 훨씬 편했네요. ㅋㅋ
분유먹을 때라 분유주고, 걷지도 못할 때니 편했고, 몸무게도 지금보다 가벼웠고 말이죠.
다녀온 곳 중에 나이아가라폭포와 천개의 섬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
나이아가라폭포
천개의 섬 중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국경
왼쪽이 캐나다, 오른쪽이 미국. ㅋㅋ
여행할 때 은수양 사진보니... 진짜 침 질질...
여자앤지 남자앤지.. 내 애지만 너무 이상하네요. ㅋㅋㅋ
그나마 이뿐사진
지금이랑 완전 다르죠? ㅋㅋ
애키우느라 여행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가서 삽질도 많이 했지만...
여행기 보니 그 때가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
저는 제 돈을 주고 다녀왔지만...
캐나다 관광청의 서포트를 받아 캐나다 여행가기를 신청해보세요~ ^^
4기를 보니... 계란군이란 익숙한 닉네임도 보이고...
이런 이벤트 당첨되서 공짜로 여행 잘 다녀와 열심히 활동+포스팅 하는 분들이 저는 무지 부럽더라구요. -_-
저의 20대 때 이런 이벤트가 요즘처럼 많았다면 정말 최선을 다해 신청했을텐데 말이죠.
저는 이런 이벤트 신청하기는 그런 아줌마라 -,.-; (좀 더 패기있는 분들이 가셔야한다고 생각한다능..)
그냥 페이지에서 "자신의 스타일 알아보기"나 클릭해보았네요.
이런 테스트 완전 좋아한다능..=_=
* 테스트 하러가기 : http://kr.canada.travel/ConsumerWeb/EQQuiz.page?
구글 번역기를 돌렸는지... 한글인데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장장 3페이지의 테스트 끝에 나온 저의 여행 스타일은...
후리한 영혼 (Free Sprit)
주변에서 많이 듣던 딱 그 문장이네요. ㅋㅋ
여행의 의미에... 추구하는 것 중에 과시주의..-,.-;; 가 있네요.
과시하려고 여행하는 것은 아닌데..-,.-;;
신청하시는 분들이나 신청하지 않는 분들 모두
아래 홈페이지에서 테스트해보세요~ 한 10분 걸립니다.:)
* 캐나다 끝발 원정대 신청하기 : http://www.keep-exploring.ca/blog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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