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은수랑 재미있게 지내고
신랑 비행기 시간 때문에 어중띤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시현엄마가 알려준 곳인데 오는 길에 있어서 한번 들러봤네요.
다소니로 들어가는 길
정겹고 예쁘죠? :)
4시쯤 가서 한적한 분위기~
식사와 차를 하는 곳이에요.
메뉴를 보니 식사보다는 차가 더 많더라구요.
간단한 메뉴판
신랑은 비빔밥, 저는 은수가 먹을 수 있는 칼국수.. 메밀 칼국수 주문~
차 메뉴~
밑반찬들
두툼한 쑥전(좀 두꺼워서 =_=), 오이무침, 샐러드, 무절임 이렇게 나왔는데
맛은 대체로 그냥 저냥... 특히 무절임 너무 달았어요.
비빔밥 7,000원
역시 맛은 그냥저냥.
메밀 칼국수 7,000원
메밀 칼국수 면발, 특이~
원래 메밀이 뚝뚝 끊어지는 특성이 있죠.
보시면 정말 손으로 썰어 굵기도 다 달라요~
은수도 조금 먹기는 했는데.. 맛이 정말 있다~ 기 보다는
특이한 별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투박한 식감의 별미.
요기는 식사중에는 들깨 수제비가 메인인 것 같은데
들깨 수제비를 못먹어봤네요~ -.-
통유리에 전망도 좋아 차마시기에도 좋아요.
대추차.. 이런것도 진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눈 올 때 단팥죽도 괜찮을 듯. :)
건강식이라는 특징, 분위기가 좋아요~
* 다소니
-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오라1동 995-9
- 전화 : 064-752-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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