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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은수는 지금!

[40개월]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

 

어제 어린이집에 올라온 사진보고...

정말 미친듯이 웃었네요. ㅋㅋㅋ

 

어린이집에서 한복을 보내달라기에 작년 한복을 보내긴 했는데...

애가 커서 작을 것 같아 걱정하면서 보냈거든요.

 

사진을 보니

정말 작아도 이렇게 작을 줄은...ㅋㅋㅋㅋㅋ

 

 북한의 한가위... 에 써도 깜빡 속을 은수양의 한복포스

 <사진 출처 : 어린이집>

 

조바위가 작아서 머리에 뜬... 미쳐...>.<

 <사진 출처 : 어린이집>

 

 정말 생활한복으로 개량된 옷 입은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송편만들기

 <사진 출처 : 어린이집>

 

저 조바위.. 완전 모자됐네. =_=

머리도 점점 커지는 거구나.

어렸을 때부터 머리가 커서 안 클 줄 알았는데... =_=

 

송편 만드느라 초집중 모드... ㅋㅋ

은수양이 만든 거(맞나..) 어제 만난 감자양이랑 잘 나눠 먹었네요.

 

은수 2개, 나 2개, 감자양.. 하필 집은 게 소가 없는 그냥 떡..-.-

감자한테는 한 개 더 안준다며 자기 입으로 쏙 집어넣음. -_-;

 

여튼, 어제 감자양 만나서 롯데마트 갔었는데

공주님 되고 싶다고 한복 입혀달래서 다시 입혀줬어요.

 

차렷

 

공주님처럼~

 

헉.

 

한쪽만 올려...=_=

 

저 손목 접힌 거 봐...ㅋㅋㅋㅋㅋ

손가락도 너무 귀여워~ >.<

 

토이저러스에서 놀다가 장보고 집에가려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키즈카페로 달려가서 어쩔 수 없이 7~9시 놀다왔네요. =_=

 

더워해서 웃도리 벗기고 치마만...

 

손끝과 발끝이 예술. ㅋㅋㅋ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짠!

 

정말 땀뻘뻘 신나게 놀았어요~

 

 

 

은수양 한복을 다시 사줘야겠어요~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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