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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사진이야기

[페루] 뿌듯한 마음

<페루, ??>
우리의 표정이 왜 저런지 모르겠지? :)
(사진 : 무에타이 남편)


아마도 몸과 마음이 고생한 뒤,
상을 받는 날임에 틀림없다. ㅋㅋ

무에타이 부인의 얼굴엔 뿌듯함이 가득하고,
내 시선은 음식에 고정되어 있다. ㅋㅋㅋ

침이 뚝 떨어지겠네...그냥...

'준비~ 땅~!'

하자마자, 곧바로 게걸스레 음식을 해치웠겠지. :)


그래, 테이블 위의 음식은 바로 한국음식이다.

가운데 냄비는 라면,
접시의 떡된 것은 호박&야채전~

여행 4개월만의 한국만찬이랄까?

그러니, 표정이 저런 건 너무 당연한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