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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사진이야기

[미얀마, 만달레이] 공평한 세상

<미얀마, 만달레이근처의 한 수도원>

미얀마의 음식은 굉장히 기름지고,
미얀마 사람들은 우리나라 옛날 어른들처럼 많이 먹는데
사람들은 모두 말랐다.

 말랐지만, 모두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한다.
(잉여살이 하나도 없어...-_-)

 많이 먹지만 몸을 많이 쓰는 생활을 해서 잉여살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과
사무실에서 몸을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해서(또는 나처럼 많이 먹거나. -,.-)
잉여살을 빼고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 위해 별도의 시간이나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

 결국, 세상은 공평하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