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돌아온 신랑이
"오늘은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해야겠어~!"
라고 하더니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냅니다.
신랑은 맥주를 무척 좋아하는데
제가 술을 안먹으니 결혼한 뒤론 거의 술을 안마시더라구요~
그래서 여름맞이 기념!으로
슈퍼마켓에서 다양한 종류별로 맥주를 사서
냉장고 안에 넣어두었는데
카스, 아사히에 이어 세번째 맥주를 땄습니다.
유럽을 여행할 때 한 영국인이
"영국은 아일랜드를 싫어하는데
왜 아일랜드 맥주는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라고 했던 말이 항상 머릿속을 맴돌았는데
바로 그 아일랜드 맥주입니다. :)
사진의 맥주는 아일랜드의 아서 기네스가 만든 맥주로
기네스 드래프트 병맥주는 1999년부터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맛은 제가 맥주를 생각하고 마신게
위에 언급한 카스, 아사히에 이어 세번째라...=_= 잘 모르지만...
기네스는 부드러운 맥주로군요! :)
저는 그래도 깔끔한 아사히에 한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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