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월요일입니다.
내일부터 일주일간 강의가 있어 서울에 올라가요~
엄마집에 은수랑 함께 머물 예정인데
서울 가려니 먹고 싶었던 음식들이 몽글몽글 떠오르네요. >.<
ㅋㅋㅋ
열심히 먹고 와야지.
심지어 홍대 먹거리를 위해 돌아오기 하루 전날
비너스 언니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도 해요. ㅎㅎㅎ
완전 기대 된다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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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소개할 동영상은 네덜란드 홍보 동영상인데...
정말 빵 터져요. ㅋㅋ
쉬운 영어로 설명하고 있어 이해도 쉬워요~
보통 네덜란드 하면... 튤립, 풍차, 나막신, 운하.. 이런 것들로 생각하는데
네덜란드 사람들은 그런 (고리타분한) 이미지로 자신의 나라가 기억되는 것을
한숨쉬며 체념하는 표정을 짓는답니다. -.-
실제로 제가 공항에서 취재하다 누추한 차림으로 입국했을 때
제 직업에 대해(가이드북 저자 목적일 때) 이야기하자
제발 좀 그런 이미지로 쓰지 말아달라고 해서...
제가 쓴 가이드북에는 반영을 했지요.
하지만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_=
아래 동영상은 그런 네덜란드인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입니다. :)
2분!!, 오른쪽 아래 네모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네덜란드 사람들은(자신들은 홀란드라 불리길 바라죠~) 정말 모두 영어를 해요. ㅋㅋ (그 장면에서 빵)
버스 운전사도, 트램 운전사도, 길거리에서 영어가 안통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심지어 애들조차도 말이죠. :)
네덜란드 책도 쓰고 싶은데... 의뢰가 안오네요. ㅠㅠ
역시 사람들의 네덜란드에 대한 인식정도를 알 수 있는.. 슬픈..
셀프트래블 시리즈로 암스테르담도 나오면 참 좋을텐데 생각했네요.
광고를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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