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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의 월요편지

추석인사와 국내여행


안녕하세요, 떠나볼까 회원님들~
오랜만에 보내드리는 전체메일입니다. :)

컴퓨터 바탕화면의 다양한 메신저들이 조용~한 것을 보니
모두 귀경 길에 나섰거나 추석휴가를 보내고 계신 것 같네요. ^^

연휴가 길어 해외여행객들이 많다는데...
여행을 떠나시는 회원님들도 계시겠죠~? :)

사진의 은수양은 벌써 오늘이 134일째입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시간이 지나도
저의 배는 아직도 아기가 하나 더 들어있는 듯 합니다. ㅠㅠ
언제 빠질지... 흑...

각설하고, 안구정화용으로
갓 목욕한 청초한 은수양의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


포동포동 살이 올라... 미쉐린 팔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ㅋㅋ

애기를 낳으면 여행을 당분간 못갈 줄 알고
임신한 내내 꿈만 꿨다하면 여행꿈이었답니다~

그런데 몸이 근질근질해서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_=

얼마전 아기 100일 기념으로 2박 4일 일정으로 마카오에 다녀왔습니다.
(관련한 여행기는 사이트에 올려져 있으니 들어와 읽어주시구요~ 요기~!)

여행가서 애기 컨디션 조절을 잘해주니 여행할만 하더라구요~ :)

자신감이 좀 생겨 요즘 신랑이랑 애기랑 국내여행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여행기를 올리고 있는 부여에 다녀왔구요~ 요기~!
그리고 앞으로 글을 쓸 다른 지역들도 다녀왔어요~

각지역의 예쁜이들이 여러분들께 인사를 합니다. :)

부여의 궁남지 황포돛단배

외암리 민속마을의 강아지

축령산 자연휴양림의 피톤치드를 내뿜는 나무

남양주종합촬영소의 취화선 촬영지

집안에서 아이를 돌보는 것보다 힘들기는 하지만,
탁한 서울의 공기보다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회색빛의 빌딩숲보다 푸른 숲을 눈에 담는 은수양을 보니 힘들어도 즐겁기만 합니다.

은수양에게 세상은 삭막한 콩크리트보다
푸르름이 가득한 자연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 남은 지역들에 대해 열심히 업데이트를 하고
추석 지나 또 국내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

국내여행글이 없어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니 신랑 차를 빠방~타고 우리나라 곳곳을 다닐 수 있어 좋네요. :)

이참에 우리나라 곳곳 예쁜 곳들의 좋은 정보 많이 올려드릴게요~ :)

잘 지내시구요, 사이트에 업데이트가 자주 되고 있으니 종종 놀러와 주세요.
다음 메일에서 찾아뵐게요. :)

* 떠나볼까 http://www.prettynim.com




떠나볼까의 작은 소식이 있다면... 

1. 영국에 있는 하레가 한국에 왔습니다.
23일 오후 1시(~5/6시까지) 홍대입구 5번 출구에서 번개가 있습니다.
점심식사와 차를 마실 예정이고 은수양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ㅋㅋ
오실 분들은 당일 5번 출구 또는 chungeuni@naver.com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

2. 10월 9일 아름다운 장터에 참석하실 분 계신가요? +.+
저는 임산부였을 때 옷과 용품 등등을 팔려고 벼룩시장에 참가하려합니다.
개인신청을 하긴했는데... 예전에 떠나볼까 단체로 장터에 참가했던 기억이 나서
관심있으시다면 함께 신청하고 싶네요~ ^^
관심있으신 분들은 (마감이 있으니) 얼른~ chungeuni@naver.com 메일을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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