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춥고 다리는 아프고...
따뜻한 곳에서 좀 쉬었다 가야겠다 생각했을 때
마침 눈앞에 보인 커피집입니다.
따뜻한 곳에서 좀 쉬었다 가야겠다 생각했을 때
마침 눈앞에 보인 커피집입니다.
2층이라 유모차를 들고 올라가야했지만...
창가쪽 빈 자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 저기에 앉아야겠다! 는 일념으로
신랑에게 유모차를 들라고 시켰죠. =_= (꼭 거길 가야하냐고 싫어했어요)
핸드 드립 전문점인데 오늘의 커피가 콜롬비아 였어요~ 4,500원
커피를 마신 후 아메리카노로 리필가능~ (와.. 저렴하다! >.<)
커피김이 모락모락~
탐났던 창가쪽 자리에서 본 골목길
역시 사람구경하는 자리가 좋아요~ :)
은수양은 신랑 카메라를 들고 찰칵 놀이~
이 카메라 꽤 무겁던데... 은수양은 힘도 조쿠나!
나름 작가다운 면모
잠시 뒤 테이블과 창문 틈 사이에 있는 조화를 만지려고 안달복달 중.
부산에서의 첫 날은 이렇게 저물어갑니다. :)
머리긴 주인 남자분은 완전 무뚝뚝했지만..
그래도 전망도 좋고 잘 쉬었어요~ :)
* 커피공방
광복로 49번길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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