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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음식점&카페

[제주맛집, 쉐프의 스시이야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초밥집! :)

 
제가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초밥집이에요. ㅎㅎ

오늘 한시간 걸려 병원다녀왔는데
병원 다녀온 스트레스를 이곳에서 먹으며 풀고...=_= 집에 왔네요~

쉐프의 스시이야기

 

11:30분에 문을 여는데 12시쯤 가면 요런 분위기~

아래 사진은 예전에 찍은 거~

 

 

오늘은 12시 반쯤에 도착했어요~

코너자리 딱 한 자리 남았는데 곧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혼자 밥먹으러가면 이래서 좋아요. -.-)

 

항상 사람이 많아서 점심/저녁시간 맞춰가면 대기가 길어요.

그래서 주말에는 간적이 없고(은수랑 놀러다니니 올 수가 없지만..-_-;)

평일 점심에 11:30분 시간 맞춰가던가.. 아니면 한 타임 먹고 빠진 1시쯤 가면 좀 편하게 앉을 수 있어요~

 

 

저는 회전 초밥집이 참 좋아요.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눈과 마음이 온통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레일 위의 초밥에 꽂힌 채

무엇을 먹을 것인지만 생각하는... 아주 단순하고 강렬한 열망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ㅋㅋㅋ

 

뭘 먹을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회전 초밥집

 

요기 초밥집은 원래 1,300원, 1,500원이었는데 10월부터 가격이 올랐어요.

1,300원, 1,500원, 1,700원

 

아래 접시 색깔이  1,700원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고등어 초밥 ㅎㅎ 저는 처음 먹음. 1,700원

 

페이지에 쓴 사진들은 오늘 다 먹은 건 아니고...

이때까지 먹으러 가서 찍은 것들 중에서 골라봤어요~

 

위에 고등어 초밥은 나올 때도 있고 안나올 때도 있고...

횟감으로 고등어가 들어오면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못먹었어요~

 

 

 

 

 

 

 

 

 

전 항상 계란 초밥으로 마무리. 얘는 1,300원

 

보통 15,000원 정도 먹고 오는데 초밥집 가격이 좀 올라서 요즘은 한번 가면

17,000원 정도 먹고 오는 것 같아요.

 

초밥 한접시 나오는 곳이 보통 15,000원쯤 하는데

먹고 싶은 것만 쏙쏙 먹는게 아니잖아요.

 

회전 초밥집은 먹고 싶은 것만 먹고 같은 가격이니...

그래서 회전초밥집이 좋아요.

 

책 마무리하거나 해서 저한테 상줄 때, 먹는 거로 스트레스 풀 때...

가게 되는 곳...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완전 강추~ :)

 

도시락 싸면 요렇게 싸줘요. 10,000원


동네 엄마들 애 키우느라고 고생할 때 사다주곤 했네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괜찮은 초밥을 찾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

 

* 쉐프의 스시이야기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61-9
- 전화 : 064-745-7785
- 운영시간 : 11:30~14:30, 17:00~22:00 <- 운영시간 잘 보세요!

* 월요일은 쉬는 날이니 월욜날 가시면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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