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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유럽여행 정보

꽃보다 할배, 스페인의 매력속으로

지난 주에 동부화재 블로그에서 요청이 와서 스페인과 관련된 글을 쓰게 되었어요~
한템포 늦게 제 사이트에 글을 올릴 수 있게 해주셔서 올려요~
동부화재 사이트에서는 1/2회에 걸쳐서 게시되었어요~


* 동부화재 글 보러가기 :  꽃보다 할배, 스페인의 매력속으로!(1편) | 스페인의 매력속으로!(2편)

 

저는 아래에 그냥 하나로 포스팅~!

주제는 스페인에 좋은 곳 많으니 꽃보다 할배가 여행 간 곳만 찾지 말고

다른 매력적인 곳도 고민해보시라~ 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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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가 선택한 최근 여행지, 스페인!
많은 분들이 이번 여름, 스페인으로의 여행을 고민하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기존의 여행자들은 스페인 하면, 대부분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거기에 좀 더 여행을 한다면 남부의 그라나다와 세비야 정도를 생각하는데 스페인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려면 최소 한 달을 생각해야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나라입니다.


 

스페인(España)의 간략 소개

- 위치 : 이베리아 반도, 대서양과 지중해를 접하고, 왼쪽으로는 포르투갈과 동북쪽으로는 프랑스와 접함.
- 수도 : 마드리드(스페인 땅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요)
- 인구 : 4,670만 명(2013년) (우리나라는 5,000만 명이 좀 안되는데 인구수는 비슷한 편)
- 면적 : 505,992 km² (우리나라는 100,210 km²으로 우리나라보다 약 5배쯤 넓어요.)
- 1인당 GDP : 28위(실업률 24.4%) (우리나라 33위, 실업률 3.4%(청년 9.6%)) - 실업률이 너무 높아 국가적 문제
- 화폐 : 유로
- 종교 : 가톨릭(75%), 무교(21.3%)
- 정치 : 입헌군주제, 후안 카를로스 1세(Juan Carlos I, 1975년부터 국왕)

 

[스페인 여행 루트와 여행기간]


스페인의 지도를 한 번 살펴 볼까요?

 <핑크색이 스페인의 수도, 노란색은 지방의 주도, 흰색은 추천할만한 소도시>

 

위에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여행기간이 길면 여러곳을 볼 수 있어요.
꽃보다 할배에서는 바르셀로나->(야간열차 이용)->그라나다->론다->세비야->마드리드->포르투갈(?)의 루트로

다니고 계시는데 위의 지도로 보자면 론다를 제외한 주도(노란색) 중심으로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행루트를 만든다는 것은 굉장히 쉽습니다.

먼저 내가 가고 싶은 곳들을 점으로 찍은 후 그 점들을 가까운 순서로 선으로 연결시키면 되는거죠.
다 사람 사는 곳이라 웬만한 선들은 대중교통으로 이어지기 마련, 물론 가기전이나 또는 현지에서 체크할 수 있어요.

 

여행지에서 보낼 시간이 2박 3일밖에 없다면 스페인의 하이라이트인 바르셀로나만,
좀 더 있다면 바르셀로나+그라나다, 7~10 정도라면 주도를 중심의 꽃보다 할배 루트가 괜찮은 루트라 할 수 있어요.

여유가 있다면 흰색으로 표시된 곳 중 가보고 싶은 곳을 루트에 하나씩 넣으시면 된답니다.

제가 추천하는 도시들은 아래에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항공권과 여행 준비물]


1. 항공권

스페인으로 떠나는 우리나라 직항은 대한항공 하나 뿐으로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만 들어가요.
보통 마드리드로 들어가 스페인 여행을 시작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마드리드는 다른 스페인의 주요도시들보다 매력이 좀 떨어지는데... 그래도 피카소와 벨라스케스, 고야를 작품을 세계 최대로 볼 수 있는 미술관이 있어요.) 바르셀로나로 들어가게 됩니다. 항공권은 그래서 스페인만 여행한다면 바르셀로나 in 해서 시계방향으로 돌고 마드리드 out 하는 루트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에요~ 뭐, 마드리드 in 해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고 바르셀로나 out 루트도 상관은 없지만 다들 바르셀로나를 먼저 보고 싶어 하더라구요. 스페인만 여행이 목적이라면 항공권을 저렴하게 끊는 법은 인천-파리 왕복권을 끊고, 파리->바르셀로나, 마드리드->파리 노선을 유럽내 저가항공으로 끊으시면 돼요.


- 인천공항-파리 왕복권 찾기 : 온라인 투어, 하나투어, 웹 투어 등에서 자신에게 맞는 항공권을 검색하시면 돼요.
- 유럽 내 저가항공 가격 찾기 : http://www.skyscanner.co.kr

 

2. 숙소

스페인에는 호스텔부터 한인민박, 호텔까지 아주 다양한 숙소가 있어요.
한인민박은 검색해서 후기를 통해 체크하시는게 좋고 호텔과 호스텔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호텔 예약(스페인 지역은 부킹닷컴이 좋아요) : http://www.booking.com
- 호스텔월드 : http://www.korean.hostelworld.com

 

3. 준비물

여권(6개월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야 함), 비자는 필요없어요(쉥겐조약으로 90일까지 머물 수 있어요.), 캐리어 또는 배낭, 입을 옷(여성분이라면 구김안가는 원피스도 한 벌 챙기세요~), 세안용품,  비상 의약품 등 일반 여행가실 때 여행용품을 챙기시면 됩니다. 유용한 준비물이 있다면 물티슈, 손톱깎이, 면봉, 선크림&선글라스&챙 넓은 모자(유럽은 자외선이 강하니 필수에요! 쿨토시 같은 것도 유용) 그리고 한국음식이 있어요.


 

['스페인 소도시 여행'의 작가, 박정은이 추천하는 스페인의 도시]

 

1.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Barcelona)

바르셀로나의 하이라이트는 누가 뭐래도 가우디의 건축물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고 살고, 그리고 성가족 대성당을 만드는 도중에 전차사고로 죽을 때까지... 가우디는 바르셀로나에서 일생을 보냈지요.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의 거의 모든 건축물이 모여있습니다. 지도를 들고 가우디와 관련된 곳을 직접 찾아보는 것도 좋고 또는 가우디 투어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바르셀로나에 있는 가우디의 건축물 기념 엽서>

 

 <가우디의 사망 100주년이 되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짓는 사그리다 파밀리아 대성당>

  <건축은 자연이라 생각했던 가우디는 성당 내부를 숲을 형상화했다.>

<인간의 뼈를 응용한 건물, 까사 바트요>

 

<공동주택 무산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자연 친화적인 구엘공원>

 

<바르셀로나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몬세라트 수도원과 수도원 내의 검은 성모상>

 

<스페인 사람들은 오후 간식으로, 또는 술마신 뒤 해장용(?)으로 핫초코와 츄로스를 먹는다.>

 

- 바르셀로나 가는 방법 : 보통 항공을 이용해 많이 들어가고, 마드리드와 프랑스 니스에서 열차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마드리드에서는 고속 열차 AVE로 3시간 안팎이 걸리고, 니스에서 마르세유에서 경유해 8시간 20분 정도가 걸린다.

- 몬세라트 가는 방법 :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 내의 근교선 FGC 플랫폼에서 R5을 타고 1시간 5분이 걸린다.

 

2. 달리와 관련된 피게레스(figeres), 까다께스(Cadaqués), 푸볼(Púbol)

스페인의 천재 예술가 달리를 좋아한다면 달리 박물관이 있는 피게레스, 달리의 집이 있는 까다께스, 그리고 그의 영원한 뮤즈, 갈라에게 선물한 푸볼의 성을 놓치지 말아야 해요. 세 마을은 모두 가까운 곳에 있는데 피게레스에 숙소를 잡고 버스로 다녀올 수 있어요.

 

<피게레스의 달리 박물관>

 

 <까다께스의 달리의 집, 미리 예약해야 많이 기다리지 않아요.>

 

<푸볼의 달리 성>

 

- 피게레스 가는 방법 : 바르셀로나에서 버스와 기차가 있는데 기차가 편리하다. 2시간이 걸린다.

- 까다께스 가는 방법 :  피게레스에서 버스 407, 408번 버스를 타고 1시간 20분이 걸린다.

- 푸볼 가는 방법 : 피게레스에서 버스로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버스에서 내리면 2km정도 걸어가야한다.

 

3. 스페인 판 로미오와 줄리엘, 떼루엘(Teruel)

이탈리아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14세기의 이야기죠. 이보다 100년은 앞선 13세기 초에 비슷한 이야기가 떼루엘에 있었어요. 이들의 이름은 디에고와 이사벨이었답니다. 떼루엘은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로도 유명하지만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식, 하몽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아름답게 꾸며진 석관, 아래쪽에는 성당에서 발견된 유해가 있는데 틈새로 보여요!>

  

<하몽은 돼지고기 뒷다리를 소금에 절였다 서늘한 바람에 말린 음식이다.>

 

<얇게 썬 하몽과 바삭바삭 얇은 바게트에 올리브유와 토마토 퓨레를 얹어 먹는다>

 

- 가는 방법 : 사라고사에서 기차와 버스로 갈 수 있는데 기차는 3시간 10분, 버스는 2시간 20분, 버스가 더 빨리간다.

 

4 파에야의 도시, 발렌시아(Valencia)

발렌시아는 파에야와 샹그리아의 원조 도시입니다. 파에야뿐만 아니라 오차타(Horchata)라고 하는 달콤한 곡물 음료도 있으니 꼭 먹어 보시길. 그리고 매년 3월 15일에서 19일에는 발렌시아축제(Las Fallas)가 열리는데... 스페인에서 굉장히 유명한 축제 중 하나에요. 아참! 또하나.. 자동차 광고에도 한번 나왔었는데... 스페인의 유명한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건축한 '예술과 과학의 도시'도 꼭 가보셔야해요.

 

<위에 사진은 해산물 파에야지만... 파에야는 원래 토끼고기나 닭고기로 요리한 게 더 맛있어요!>

 

<더운 여름날, 한껏 달콤한 오르차타를 마시면 힘이 불끈난다! 설탕시럽을 얹은 파르톤과 함께 먹는다.>

 

<스페인! 하면 생각나는 샹그리아도 발렌시아가 원조다!>

 

<예술과 과학의 도시, 미래 도시 같지요?>

 

- 가는 방법 : 발렌시아 지방의 주도로 항공, 기차, 버스로 모두 가능하다. 마드리드에서 고속열차 AVE로 1시간 50분, 바르셀로나에서는 3시간이 소요된다.

 

5 스페인의 마지막 이슬람 왕조, 그라나다(Granada)

스페인은 아프리카 북부에서 넘어온 이슬람 무어인의 오랜 지배를 받았어요. 1492년 국토회복운동이 종결되었던 해, 즉 무어인들이 스페인 땅에서 쫓겨나기 전... 가장 마지막 이슬람 왕조가 살았던 왕국이 바로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입니다. 때문에 알함브라는 그간의 모든 이슬람 건축양식의 집대성이 된 곳이랍니다. 놓치지 말아야할 도시입니다.

 

 

<벌집 모양의 방, 인간이 만들었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섬세해요>

 

 <알함브라의 저녁 노을을 볼 수 있는 알바이신 언덕>

 

- 가는 방법 : 안달루시아 지방의 주도로 항공, 기차, 버스 모든 교통편이 있다. 보통 기차로 많이 가는데 마드리드에서 4시간 30분, 발렌시아에서 7시간, 바르셀로나에서 10시간 40분이 걸린다. (꽃보다 할배들이 탄 기차가 바로 이 야간기차다.)

 

 

6 근대 투우의 시작, 론다(Ronda)

꽃보다 할배에서 이곳에 가셨드랬죠? 론다의 구시가지는 절벽 위에 형성되어 있어서 굉장히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누에보 다리는 98m 높이의 다리인데 스페인 내전 때 사람들을 다리 아래로 떨어뜨려 죽이는 사형대로 사용되기도 했었답니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죠? =_=) 론다도 아름답지만 주변의 작은 하얀 마을들을 보는 게 하이라이트에요. 모두 버스로 1시간 이내에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론다에서 머물며 다녀올 수 있어요.

 

 <1785년에 완공된 론다의 투우장, 근대 투우장 중에 유일하게 오늘날까지 사용하고 있는 투우장>

<높이 98m의 누에보 다리>

 

- 가는 방법 : 말라가에서 버스로 1시간 45분, 세비야에서는 기차로 2시간, 마드리드에서는 3시간 45분이 걸린다.

 

7. 하얀 마을 루트(Ruta de los Pueblos Blancos)
안달루시아 지방의 카디즈(Cádiz) 주에 분포된 30여개의 크고 작은 하얀 마을들을 연결시킨 루트입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보통 차로 여행하는 루트지만 일반 여행자들은 론다에서 하이라이트 몇몇 마을만 볼 수 있어요. 하이라이트는 세테닐 데 라스 보데가스(Setenil de las Bodegas), 그라살레마(Grazalema), 아크로스 데 라 프론테라(Arcos de la Frontera)를 들 수 있어요.

 

 <절벽 아래 흙을 파서 집을 만든, 세테닐 데 라스 보데가스(Setenil de las Bodegas)>

<거대한 배 형상을 지닌, 아크로스 데 라 프론테라(Arcos de la Frontera)>

 

- 가는 방법 : 론다에서 모두 1시간 안팎이 걸리는데 버스편이 많지 않기때문에 버스시간표를 잘 숙지해야 한다. 버스 시간표는 관광안내소에서 안내해준다. 세테닐과 그라쌀레마는 버스로 40분, 아크로스 데 라 프론테라는 1시간 30분이 걸린다.

 

8. 셰리주의 고향,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Jerez de la Frontera)

아마도 술과 관련해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일 거에요. (물론, 플라멩코의 고향이기도 해요) 셰리주는 포도주의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브랜디를 넣어 알콜도수를 높혀 만드는 주정 강화주에요. 영국으로 가는 배에서 상하지 말라고 만든 방법으로 수출용으로 만든 술이죠. 스페인 셰리주의 고향으로 이곳에 가시면 투어와 시음을 동시에 하실 수 있어요. 와인공장이 시내에 있어 가기에도 쉬워요~

 

 <저렴하면서 유명한 티오페페>

 <곤살레스 비아스 회사의 보데가(와인공장)>

 

- 가는 방법 : 마드리드에서 기차로 3시간 40분, 세비야에서는 기차와 버스로 갈 수 있는데  소요시간은 모두 1시간 정도로비슷하다.

 

9. 돈키호테의 풍차가 있는 캄포 데 크립타나(Campo de Criptana)
제가 쓴 '스페인 소도시 여행(시공사)' 커버로 사용되었던 곳이죠. 돈키호테가 풍차를 무기를 든 거인으로 착각해 풍차와 전투를 벌이는 장소가 바로 이곳이에요. 마드리드에서 열차로 다녀올 수 있어요. (당일치기를 추천)

 

 

- 가는 방법 : 마드리드에서 기차로 1시간 50분이 걸린다.

 

10. 명화를 보려면 이곳으로, 마드리드(Madrid)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가인 벨라스케스, 고야, 피카소의 작품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도시에요. 명화를 좋아한다면 마드리드는 필수! 명화감상을 모두 하시려면.. 풀데이 2일은 머물러야하는 곳입니다. 프라도 미술관,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에 가세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마드리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요르 광장>

 

- 가는 방법 : 스페인의 수도로 보통 항공을 이용해 들어간다. 스페인 모든 지역으로의 연결이 편리하다.

 

11. 순례자 길의 종착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테라(Santiago de Compostela)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순례자 길의 종착지가 바로 이곳이에요~ 최소 100km에서 800km 또는 수천 km를 걸어온 순례자들의 감동적인 장면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순례자라면 걸어서 가니 문제가 없는데... 일반 여행자들에게는 가는데 고민을 해봐야하는 위치에 있어요.

 

 

- 가는 방법 : 마드리드에서 기차 5시간 45분, 버스는 8~9시간이 걸린다. 보다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유럽내 저가 항공으로 파리-산티아고 또는 바르셀로나-산티아고, 마드리드-산티아고 노선을 이용하면 가기 편리하다.

 

12. 구겐하임 미술관이 있는, 빌바오(Bilbao)
건축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아마도 아래 사진을 많이 보셨을 거에요~ 하이테크 건축가로 유명한 프랭크 게리가 만든 미술관이에요. 바로 앞에는 거대 거미... 루이스 부르주아의 '마망(Maman)'이 전시되어 있어요. 

빌바오 근처에는 피카소의 '게르니카'로 잘 알려진 게르니카가 있는데 버스로 다녀올 수 있어요. 물론, 피카소의 게르니카는 마드리드에서 볼 수 있답니다.

 

 

- 가는 방법 : 바스크 지방의 주도로 항공, 기차, 버스의 모든 교통편으로 연결된다. 마드리드에서 기차로 4시간 50분, 바르셀로나에서는 6시간 20분이 걸린다.


어때요? 앞서 소개한 도시를 보니 꽃보다 할배의 루트보다 좀 더 가고싶은 곳이 많아지셨나요? :)

스페인은 다른 서유럽의 도시들과 달리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이 넘치는 나라입니다.

무어인이 오랜동안 스페인 땅에 머물렀던 영향으로 음식과 건축 등에서 독특한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었지요.

 

<스페인식 아침식사, 다른 유럽지역과 달리 바게트를 구워 올리브 유를 바르고, 토마토를 문질러 커피와 함께 먹는다.>

 

여행은 볼거리에서 시작해 볼거리를 통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중요한 공부이자 또한 휴식입니다. 여행준비 또한 여행의 중요한 부분으로 설레임의 시작이지요. 올 여름, 정열의 나라 스페인으로 떠나보세요. :)

 

 

위에 소개된 모든 도시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는

아래, 스페인 소도시 여행(시공사) 책을 읽어보세요~ :)

 

 

스페인 소도시 여행: 예술가들이사랑한마을을걷다.
박정은/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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