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왔을 때 시현엄마가(간만에 등장한. ㅋㅋ) 여기 괜찮다고 말했는데
지나갈 때마다 매번 문 닫고 있어서 먹어보질 못했는데
오늘 어제의 고생을 힐링하러 초밥먹으러 가다가 문 연걸 봤어요~!
올타구나!
밥먹고 은행볼일보고 돌아오는데 시현엄마를 딱 만난! ㅋㅋ
올레 파이 가자~!!
들어왔어요. ㅋㅋ
안에 인테리어도 정말 코지 Cozy 한데... (딱 이 단어인.)
사진을 안찍었네.
저는 유리창 밖에서 딸기 케이크를 보고 먹으러가려고 해서
딸기 케이크 시켰어요.
딸기 케이크 7,000원
가격보고 헉. 했으나.. 유기농이라는 답변이.
유기농이면 다들 왜이리 비쌀까. -_-
하지만 맛있었어요! 그래도 7천원이면 비싼. =_=
오 샹띠에서도 딸기케이크 맛있었는데..
딸기가 정말 싱싱해서 케이크를 더 맛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서래마을에서 먹었던 오뗄두스 딸기케이크도 정말 맛있었는데. >.<
예전에는 외국 친구들이 딸기에는 생크림이라며.. 황홀한 표정을 지을 때
우웩. 느끼해. 속으로 연발 했었는데 지금은
외국친구들처럼 생크림을 바가지로 놓고 딸기랑 먹지는 못해도
딸기 케이크만은 정말 맛있게 생크림을 즐길 수 있는 걸 보면
딸기랑 생크림은 정말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
아메리카노 3,000원
커피는 저렴!
집에 오면서 가게 이름이 올레 파이여서 올페 파이를 테이크아웃 했어요~
올레 파이 5,500원
방금 커피랑 먹었는데... 파이 안쪽은 촉촉하고 맛있는데
(방금 파이만드는 법 보고 칼로리 예상했더니 충격. -_-)
파이 밑에 까는 반죽이 너무 달아서 먹다가 뱉었어요. =_=
저는 딸기케이크가 훨 맛나네요!
* 올래파이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1514-10
- 전화 : 064-746-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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