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에게 전화가 왔어요~
잡지 인터뷰 했던 거 책 나왔냐고...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오메~ 책이 나왔더라구요. ㅋㅋㅋ
보통 인터뷰하면 책을 보내주시는데...
엄마가 자기껏도 사놓으라고 재촉한데다 저도 궁금해서 어제 밤에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해버렸네요. 세계 제일의 총알배송! 조쿠나! >.<
맘앤앙팡 6월호
저랑 은수양이 나온 인터뷰 페이지, 198page
자세히 보니 제 표정도 약간 어색하지만... 은수양 낮잠 자고 일어나자마자
곧바로 옷입히고 볼터치하고 사진찍었더니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 그대로 나왔네요.
전 안고 있어서 몰랐었는데...ㅋㅋ
자세히 보면 이래요~
은수양에게 보여주면서 은수를 가리키며
"이게 누구지?"
"은수!"
엄마를 가리키면서
"이게 누구지?"
"엄마"
책 표지를 가리키면서
"이게 뭐지?"
"언니!"
ㅋㅋ 전 책이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
표지에 나온 사진을 보고 언니라네요. ㅋ
두번째 페이지
아궁.. 은수양 완전 귀여워...ㅋㅋ
이 사진은 나중에 찍은 거라 표정이 잘 나왔어요~ :)
은수양 2번째 생일에 예쁜 사진,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했네요. :)
인터뷰를 해주신 김경민님, 사진을 찍어주신 이지아님,
헤어랑 메이크업 해주신 토니앤가이,
그리고 예전에 제 사이트를 찾았던 인연으로 인터뷰에 불러주신
박효성 기자님 완전 감사드려요~ :)
* 맘앤앙팡 : http://enfant.design.co.kr/
ps : 페이지상 201pgae의 인터뷰가 조금 짧아졌는데...
엄마라서 여행전문가가 되는 것에 미혼보다 유리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는
대부분 단점이라고 말했답니다. -.-
단 하나 장점이 있다면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 부분이 실렸네요. 여행전문가는 엄마보다는 미혼이 훨씬 더 유리해요. 아쉽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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