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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은수는 지금!

[750days] 부처님 오신 날 공항놀이

부처님 오신날에 인천공항에 놀러갔어요.

 

집에서 아이랑 놀아주는게 더 힘들고

어른도 애도 자꾸 티비를 틀게 되서 나가는게 좋아요.

 

집에서 공항까지 차로 30분,

가까운 거리라 은수양은 내복패션으로...-_-;;

공항에서 패션 사진 찍는 중...

 

패션~~~ 찰칵!

 

 

완전 신이 났지요~ ㅋㅋ

 

 

 

공항에서 후다닥 뛰어다니는 중..

 

오빠잡기 놀이

 

도현군은 은수 유모차 태워서 밀고 다니기 놀이에 빠져

둘다 완전 신나서 난리가 났네요.

 

 

안녕~

 

 

도현군에게 너무 고마웠어요.

유모차도 밀어줘, 은수양이랑 놀아줘~ 흑흑.

자주 놀러와라 도현아.

 

 

도현이는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은수를 업어주겠다며...

 

14.5kg의 은수양을 말이죠.

 

힘들어보이는 도현군

 

은수양은 하루 전날 오빠랑 놀이터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코가 긁혔어요. 후시딘 열심히 발라주니 지금은 거의 나았지만

코랑 입술에서 피나서 당시에는 좀 깜짝 놀랐었죠.

 

오빠, 최고최고

 

저 엄지손 세운 거 봐. ㅋㅋ

콱 깨물어주고 싶네. :)

 

해맑게 웃는 도현군

 

와... 정말... 이 날...

인천공항이 이렇게 차로 가득찬 건 처음 봤다능.

 

 

차 세울 곳이 부족해서 인도쪽으로 차들이 막 올라와있고

지하는 물론 모두 full, 이중주차까지 장난아니었어요.

 

인천공항 꽤 큰 줄 알았는데.... 울나라 사람들 얼마나 여행을 떠났길래

정말 대단한 광경이었어요.

 

저녁은 칼국수 먹고 들어왔는데

제가 다른 포스팅으로 소개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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