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은수양이 제 손가락을 씹는데 상어이빨같은... 날카로운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잇몸닦아주면서 이가 났는지 확인해봤는데...
오메... 정말 이가 났네요. 하하하하하하.
벌써 저만큼 난 걸 보면... 200일쯤에 나지않았을까..
그동안 딸 이가 난 줄도 몰랐네요. -.-
100일날에도 애가 이제 사람이 됐구나(동물에서..-_-)... 생각했는데...
200일이 지나니 아자자자자~ 말도 많이 하고, 벌떡벌떡 잘 서고, 걸으려고 하고..
표정도 다양해지고... 응응응응~ 으로 의사표현도 하고, 혼자서도 잘 늘고.... 그런 모습에
또... 성큼 사람이 됐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안그래도 요즘 이유식 만드는 것때문에 일이 하나 더 늘었구나 싶은데...
앞으로 재빠르게 기고, 걷기 시작하면 정말 바빠질 것을 생각하니
정말...... 사실.....솔직히 말하자면,
두렵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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