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 며칠 안남았어요. 오늘은 우체국에서 주소이전 서비스를 신청했네요.
이번주말에는 버릴 것들과 팔 것들을 정리하기로 했어요.
아래 내용은 제가 자꾸 깜빡깜빡해서 정리해 놓은 것이랍니다. -_-
이사하실 분들 참고하시고, 저는 2년 후 다시 이사할 때 참고해야지. ㅠㅠ
2009년 2월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한 날
낯선 집에 처음 도착한 미미양의 표정이 안습. ㅋㅋ 짐정리했던 때가 까마득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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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는 버릴 것들과 팔 것들을 정리하기로 했어요.
아래 내용은 제가 자꾸 깜빡깜빡해서 정리해 놓은 것이랍니다. -_-
이사하실 분들 참고하시고, 저는 2년 후 다시 이사할 때 참고해야지. ㅠㅠ
2009년 2월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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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사할 집 구하기(1~2개월 전)
가장 시간이 많이드는 과정. 발품을 팔면 팔수록 좋은 집이 나옴. 수완좋은 부동산을 만나든 것도 중요.
그리고 이사할 날은 월 마지막 날이 좋은 듯. 1일 부터는 새마음 새기분 새장소!
이삿집 알아보니 이사하는 날이 보통 월 말.. 우리처럼 어중간한 월 초는 날짜맞는 집 구하기 힘듦. -_-
전셋집 구하기 팁 -> 집 구했어요! 하하
ps : 이사할 집 근처의 어린이 집 알아보고 미리 신청해야함.
2. 이삿집 센터 알아보기(1개월 전) http://www.yes2424.com/
아줌마들 사이에 유명하다는 이삿짐 전문업체, 업체 경쟁 시스템으로...
칭찬을 많이 받으면 베스트팀, 명예의 전당팀 등이 있어 수준높은 이사서비스를 제공해줌.
단점은 이곳에서 좋은 후기보고 팀을 구하려다가 몇 날 며칠을 소비하게됨. -_-;
아, 그냥 신청하면 해당 구의 이사설계사 분이 오셔서 견적보고..
좋은 팀을 배정해주거나 후기를 보고 고른 원하는 팀을 지정할 수 있음.
계약금은 견적비의 10%, 일주일 전 문자보내줌.
3. 도배, 장판, 벽지 등등 http://cafe.naver.com/remonterrace.cafe 에서 인테리어 Q&A
안하고 가도 되는 옵션. 동네 도배하는 곳 가는 것 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레몬테라스에
집 도면 올리고... 도배지 선택해서 "견적 쪽지 주세요~" <- 하면 수십군데에서 쪽지오는 것 중 선택이 좋음.
4. 필요한 가구 사기
주말이나 카드할인 행사 때 사면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음.
대부분의 가구가 배송일 지정은 되나 시간은 안되서 이사하는 집이라는 멘트를 날려줘야함.
이사당일 꼭 필요한 가구가 아니라면 이사한 다음 배송하는 것도 괜찮음.
5. 필요없는 가구, 전자제품, 옷 팔거나 기증. 버릴 건 버리기
중고나라 http://cafe.naver.com/joonggonara/
아름다운가게 http://www.beautifulstore.org/Join/Giving/Process.aspx (전화를 하면 물건을 회수하러 옴)
아름다운장터 http://www.flea1004.com/ (아이가 있다면 좋은 경험)
포장이사를 하더라도 기존 집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이사할 집도 마찬가지.
분류를 잘 해놓아 이사당일 짐정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해놔야 두번 짐 정리를 안함.
6. 관리실
이사 날짜를 알려주고 관리비 정산 예고, 엘레베이터 사용하게 될 경우 사용료 체크, 사다리차인 경우 공간확보
주차증은 떼서 관리실에 반납
7. 수도, 가스, 인터넷, 방송
다 따로따로 해야한다는게 번거롭지만... 방법이 없음. -_-
수도 -> 고지서의 수도국에 전화해 자동이체 해지,
다른 곳도 이런지 모르겠지만 정산은 이사하는 날 자가검침 후 이사올 사람에게 돈을 넘겨주고 가능 방식.
가스 -> 철거와 사용한 가스비용은 당일날 기사가 오면 모두 해줌. 가스렌지 철거 무료. (설치에 돈드나? -,.-)
인터넷&방송 -> 우린 유선이라... 서비스 안되는 지역으로 이사하면 약정 돈 안내도 되서 굉장히 좋음.
다음달 자동이체로 빠져나가는 시스템. 이사하는 날 기사가 오면 셋톱박스, 리모컨 등을 반납.
8. 가전제품 또는 가구(붙박이장) 설치 예약
벽걸이 TV, 에어컨 예약. 우리는 일단 벽걸이 TV 설치만...
9. 우체국에서 주소이전 http://service.epost.go.kr:8080/front.RetrieveAddrMoveInfo.postal
카드사 등 우편물이 날아오는 곳들에 연락해주소 이전을 신청해야함.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주소이전 신청시 3개월간 기존 주소로 온 우편물을 새로운 주소로 배송해 줌.
10. 이사할 집에 인터넷과 방송 설치 예약
어딘지 몰라서 아직 안했음. 관리소에 전화하면 알려줄 듯.
11. 도배와 가구, 어린이집
우리는 빈집에 이사가는 거라 하루 전날 도배. 장롱, 책장 들여놓음.
가는 김에 가구 배치도 어떻게 할 지 생각해보고 다니기로 한 어린이집 방문.
아... 가구들어올 곳 내가 청소해야하는구나.. ㅠㅠ 걸레가져가자.
현금준비 : 도배비
12. 이사전날
귀중품 짐싸서 자동차에 넣어둘 것
13. 이사당일
이사하는 집과 가는 집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50L 1장씩 구입.
관리소에가서 가스, 전기, 수도 사용량 확인 및 주차증 받기. 아파트 출입구 열쇠 주인에게 반납.
현금 준비 : 이사한 집(관리비, 가스비, 엘리베이터 사용료)
복비, 이사비, 벽걸이 TV 설치비
아기 밥과 간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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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시간이 많이드는 과정. 발품을 팔면 팔수록 좋은 집이 나옴. 수완좋은 부동산을 만나든 것도 중요.
그리고 이사할 날은 월 마지막 날이 좋은 듯. 1일 부터는 새마음 새기분 새장소!
이삿집 알아보니 이사하는 날이 보통 월 말.. 우리처럼 어중간한 월 초는 날짜맞는 집 구하기 힘듦. -_-
전셋집 구하기 팁 -> 집 구했어요! 하하
ps : 이사할 집 근처의 어린이 집 알아보고 미리 신청해야함.
2. 이삿집 센터 알아보기(1개월 전) http://www.yes2424.com/
아줌마들 사이에 유명하다는 이삿짐 전문업체, 업체 경쟁 시스템으로...
칭찬을 많이 받으면 베스트팀, 명예의 전당팀 등이 있어 수준높은 이사서비스를 제공해줌.
단점은 이곳에서 좋은 후기보고 팀을 구하려다가 몇 날 며칠을 소비하게됨. -_-;
아, 그냥 신청하면 해당 구의 이사설계사 분이 오셔서 견적보고..
좋은 팀을 배정해주거나 후기를 보고 고른 원하는 팀을 지정할 수 있음.
계약금은 견적비의 10%, 일주일 전 문자보내줌.
3. 도배, 장판, 벽지 등등 http://cafe.naver.com/remonterrace.cafe 에서 인테리어 Q&A
안하고 가도 되는 옵션. 동네 도배하는 곳 가는 것 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레몬테라스에
집 도면 올리고... 도배지 선택해서 "견적 쪽지 주세요~" <- 하면 수십군데에서 쪽지오는 것 중 선택이 좋음.
4. 필요한 가구 사기
주말이나 카드할인 행사 때 사면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음.
대부분의 가구가 배송일 지정은 되나 시간은 안되서 이사하는 집이라는 멘트를 날려줘야함.
이사당일 꼭 필요한 가구가 아니라면 이사한 다음 배송하는 것도 괜찮음.
5. 필요없는 가구, 전자제품, 옷 팔거나 기증. 버릴 건 버리기
중고나라 http://cafe.naver.com/joonggonara/
아름다운가게 http://www.beautifulstore.org/Join/Giving/Process.aspx (전화를 하면 물건을 회수하러 옴)
아름다운장터 http://www.flea1004.com/ (아이가 있다면 좋은 경험)
포장이사를 하더라도 기존 집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이사할 집도 마찬가지.
분류를 잘 해놓아 이사당일 짐정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해놔야 두번 짐 정리를 안함.
6. 관리실
이사 날짜를 알려주고 관리비 정산 예고, 엘레베이터 사용하게 될 경우 사용료 체크, 사다리차인 경우 공간확보
주차증은 떼서 관리실에 반납
7. 수도, 가스, 인터넷, 방송
다 따로따로 해야한다는게 번거롭지만... 방법이 없음. -_-
수도 -> 고지서의 수도국에 전화해 자동이체 해지,
다른 곳도 이런지 모르겠지만 정산은 이사하는 날 자가검침 후 이사올 사람에게 돈을 넘겨주고 가능 방식.
가스 -> 철거와 사용한 가스비용은 당일날 기사가 오면 모두 해줌. 가스렌지 철거 무료. (설치에 돈드나? -,.-)
인터넷&방송 -> 우린 유선이라... 서비스 안되는 지역으로 이사하면 약정 돈 안내도 되서 굉장히 좋음.
다음달 자동이체로 빠져나가는 시스템. 이사하는 날 기사가 오면 셋톱박스, 리모컨 등을 반납.
8. 가전제품 또는 가구(붙박이장) 설치 예약
벽걸이 TV, 에어컨 예약. 우리는 일단 벽걸이 TV 설치만...
9. 우체국에서 주소이전 http://service.epost.go.kr:8080/front.RetrieveAddrMoveInfo.postal
카드사 등 우편물이 날아오는 곳들에 연락해주소 이전을 신청해야함.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주소이전 신청시 3개월간 기존 주소로 온 우편물을 새로운 주소로 배송해 줌.
10. 이사할 집에 인터넷과 방송 설치 예약
어딘지 몰라서 아직 안했음. 관리소에 전화하면 알려줄 듯.
11. 도배와 가구, 어린이집
우리는 빈집에 이사가는 거라 하루 전날 도배. 장롱, 책장 들여놓음.
가는 김에 가구 배치도 어떻게 할 지 생각해보고 다니기로 한 어린이집 방문.
아... 가구들어올 곳 내가 청소해야하는구나.. ㅠㅠ 걸레가져가자.
현금준비 : 도배비
12. 이사전날
귀중품 짐싸서 자동차에 넣어둘 것
13. 이사당일
이사하는 집과 가는 집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50L 1장씩 구입.
관리소에가서 가스, 전기, 수도 사용량 확인 및 주차증 받기. 아파트 출입구 열쇠 주인에게 반납.
현금 준비 : 이사한 집(관리비, 가스비, 엘리베이터 사용료)
복비, 이사비, 벽걸이 TV 설치비
아기 밥과 간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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