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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의 월요편지

봄은 언제 오려나....=_=



안녕하세요, 쁘리띠입니다. :)

벌써 3월 중순을 넘어섰는데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이제 안달이 날 정도입니다~

여린 잎들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노랗고 연한 분홍빛의 꽃들이 보이기를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회색 빛깔의 겨울은 이제 그만이라 외치지만,
오늘도 창 밖은 때아닌 3월의 눈이 앞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고 있네요. ㅠㅠ
3월 중순에 함박눈이 웬말이냐!! ㅠ_ㅠ

그나마 컴퓨터 모니터의 바탕화면에서라도 봄을 느끼고 싶어
네덜란드 큐켄호프의 꽃 박람회에서 찍은 튤립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바꿔보았습니다.
그리고, 3월 18일부터 시작한 꽃박람회 정보도 홈페이지에 올렸지요~ 클릭~!

뉴스에서는 4월까지 황사가 발생할꺼라던데...
애기 낳기 전에 공기좋은 곳에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을 때는
과연 언제나 될까 가슴이 졸여지는 요즘입니다. ㅠㅠ

위의 사진에서처럼 저는 요즘 [오른쪽 사진] 중앙북스의 유럽프렌즈 가이드북 개정을 하고 있어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국가는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프랑스, 모나코 이렇게 4개 국가입니다.

아마도 올해 여름은 이변이 없는한 유럽여행자들이 많이 늘어날 전망이라
최신정보로의 수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저는 아기를 낳으면 당분간 못갈 것 같아서 가이드북 개정으로 간접체험하고 있네요. ㅠㅠ
(책 개정하면서 생각나는 좋은 정보를 틈틈히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동시에 [왼쪽사진] 프랑스 책에 이어서 파리책도 준비 중인데요,
  프랑스책과 함께 보시면 올 여름 여행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프랑스책의 반응은 꽤 좋은 편이라는데, 모두 감사드려요~
  제 딸의 기저귀값에 보탬이 될 예정입니다. (쿨럭~ --;)

  책 작업을 빨리 끝내서 이제 책만들기를 통한 태교말고,
  맑은 공기 속에 푸르른 자연과 함께하는 태교를 잠시라도 누렸으면...ㅠㅠ
  하는 큰 바램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감기&황사조심하시고 이번주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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