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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유럽여행 정보

[불가리아, 소피아] 시장에서의 점심

내일 강의할 자료를 준비하다가 우연히 불가리아의 소피아 사진 구경~ :)

불가리아의 수도는 소피아인데, 소피아 대성당으로 유명하죠~

대성당을 구경하고 주변을 돌아보다 시장골목 발견!

약간은 이슬람 국가의 재래시장 분위기~ 


비행기가 아닌 육로로 죽죽죽~ 여행하다보면 문화가 무지개빛처럼 묘하게 섞이며
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가톨릭 국가에서... 불가리아 정교회, 그리스 정교회... 이슬람 국가...
묘한 언어와 문화와 인종의 섞임을 볼 수 있죠.

육로 세계 여행은 그런 점에서 가장 추천드려요~ :)

시장에서 특이했던 건 거대한 파프리카를 팔고 있었어요~ :)

 
줄이 길게 서 있길래 저도 뭔가 싶어 줄서서 사먹습니다~

 
우왕. 완전 큰 파프리카 들어간 샌드위치... ㅋㅋㅋ


동유럽이라 가격은 저렴했어요,

서유럽의 거의 1/2 정도 물가. 물론 동유럽에서 체코랑 헝가리는 조금 예외.
관광객이 많아서 그 두 국가는 물가가 좀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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