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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은수는 지금!

[396days] 열감기 트라우마


월욜부터 이런 사진 보여드려서 죄송하네요. 하하하.
은수양 카테고리에 기록차 남기는 거라 이해해주세요~ :)

은수양은 토욜날 열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일욜날 선명해졌다가
월욜날 아침 되니까 이렇게 되었네요.

가라 앉는 중이구요.
다행히 가려워하지는 않네요.

열도 토욜날 다 내리고 거의 정상 컨디션이 되서
오늘 어린이집 갔어요~

열감기가 은수양 인생에 꽤 충격적이었는지 은수양은 잘 놀다가 갑자기 막 짜증내고
잠오면 칭얼칭얼~ 계속 안아달라고 그렜어요.

그리고 잠잘 때 막 울어요. ㅠㅠ
잠자다 깨서 우나 싶어 달려가 보면
눈감고 꿈꾸는 듯 울고 있더라구요.

아팠을 때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럴까 싶어 완전 안쓰러웠어요.

안아프게 관리 잘 해 줘야지. ㅠㅠ

저는 이번주부터 다시 글쓰기 모드.

아래는 지난 주 아프기 시작한 날 어린이집 가는 길



퐁네프양이 작년 겨울에 사준 옷인데 올해도 잘 입네요. ㅋ
고마워, 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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