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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의 책과 이벤트

[런던-파리-프라하 셀프트래블 서평이벤트] 책 포장 완료!!

 

서평 이벤트 글은 진작에 올렸는데... 이제서야 책 포장을 해서 죄송해요. =_=

 

책 끝내고 좀 쉬느라 지난주에 배송한다는게 그만

시간이 후르륵~ 가버렸네요.

 

더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 우체국에 신청하고 금욜부터 어제 오늘 은수양 재우고 배송 준비를 했어요~ -.-

 

 

포장이 세 개인 이유는.... 제가 제주도에 살아서랍니다. =_=

 

제 사이트에서 하는 이벤트는 제가 직접 보내드리는건데... 정말 택배비가 만만치 않아요~

한두권도 아니고 이번에는 30개 정도 보내는데... 제주도라 더 비싸거든요. =_=

 

그래서 서울사는 엄마집으로 한 박스 보내서
그쪽에서 택배로 보내는게 더 저렴해서 요렇게 박스로 포장했네요~

 

집으로 보내진 책은 운송장은 제가 인터넷으로 써서 택배를 신청하고

엄마가 가내수공업으로 포장해서 보내드리게 될거에요.

(이벤트 당첨되신 분들은 저희 엄마가 직접 포장하신 책을 받으신다능..-.-)

 

대부분 제가 사인과 멘트를 써서 드리는데...

런던 책 몇권이 모자라서 엄마 집에 맡겨놓은 책으로 보내드리게 되어

윤진님, 문남경님, 김해연님은 그냥 보내드리게 되었어요~
(어쩌면 사인이 없는게 더 좋을수도..-,.-;)

 

정리하는데 주소가 없으신 김동인님, 문자보내드렸으니

얼른 주소 남겨주시고...

 

콩두님은 본명이 빠져서... 역시 문자 보내드렸고...

 

전화번호가 빠진 허유빈, 허진석님.. 전화번호 보내주세요.

택배에 연락처가 없으면 배송이 안돼요~

 

** 다섯분은 얼른 비밀댓글로 알려주세요~~ **

 

이번주안으로 책을 모두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위에 사진에서 엄마 집으로 보내는 박스포장 말고...

왼쪽의 포장 두 개가 있는데 둘은 무엇일까요? +.+

 

한 분은 제주도에 사시는 분이 계셔서 요기서 보내는게 저렴하고~

(자전거타고 직접 가져다드릴까도 생각했지만...하하하. =_=)

또 다른 하나는 강정에서 지금 평화책마을을 만들고 있어서

제가 쓴 셀프트래블 책 4권을 보내드리려고 포장했어요~

 

잘 아시겠지만 강정마을에는 해군기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마을주민분들과 평화활동가들이 7년째 반대운동을 하고 계세요.

 

제주도 살면서 저도 아직 한번도 가보진 못했지만...
작은 카페 장터에서 백합이랑 톳사면서 잠시 마을 분들을 뵈었었죠...

 

해군기지보다는 평화책마을이 훨씬 제주와, 그리고 강정마을과 어울릴 것 같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소장하고 계신 책을 보내주세요~ ^^

 

* 강정평화책마을 : http://www.gangjungp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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