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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음식점&카페

[서귀포, 건축카페 유토피아] 희자매들과 함께

 

일요일날 쌍둥이네랑 버스타고 서귀포 감귤박람회에 다녀왔어요~

다녀오면서 서귀포 이중섭 거리에도 잠깐 들렀지요.

 

건축카페 유토피아

 

지난 번에 왔을 때 잠깐 구경만 했다가.. 모기때문에 앉지는 못하고 나왔는데

이렇게 빨갛게 열매가 시선을 잡아끄네요~

 

여름에는 요런 분위기 

이렇게 빨갛다니! >.<

 

안으로 들어가보니 군고구마가 익고 있어요. ㅋㅋ

 

2층으로 올라가서 보면 요런 분위기

 

안쪽에는 요런 분위기

 

어느새 아이들이 올라가서 살려달라고..-,.-

 

희자매. 은수랑 동갑인 소희, 가희, 그리고 막내 제희 

 

나중에는 이렇게 알아서 오르락 내리락

 

왼쪽이 소희, 오른쪽이 가희

 

캣타워에 올라간 고양이들 처럼

꽤 높은데 올라가더니 사진찍어달래서 깜놀..-,.-


원래 얼굴이 진짜 똑같았는데..

가희가 먹성이 좋아져서 얼굴이 동그래지면서

둘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요. -.-

 

군고구마 3천원어치. 6명이라 6등분

 

영귤차도 시켰는데... 영귤차는 떫었어요. 아쉽.

커피시킬껄... =_=

 

아이들이 진짜 여기가 키즈카페인양.. 미친듯이 놀아서

민폐끼칠까봐 전전긍긍, 아이들 다칠까 전전긍긍..했으나(마음으로만)

정말 기분들이 업되서.. 한시간 반동안 잘 놀리다가

밥먹으러 갔네요.

 

업 된 기분으로 나오면서1

 

 

 

 

업 된 기분으로 나오면서2

 

업 된 기분으로 나오면서3

 

그림 밟으며 뛰어가기

 

이중섭 생가 앞

 

 

어미개랑 강아지랑 없어졌네. 어딜갔지.

 

스스로 수레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달라며..-_-

 

피노키오 앞에서 피노키오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슈퍼맨과 원더우먼

 

ㅋㅋㅋ

 

은수가 한 두 살 더 많아 보이는..머리크기 때문..-_-


처음 만났을 때 엄마 뒤에 숨기만 하던 막내 제희가

이렇게 예쁜 웃음을 보여주다니~!! >.< 감동 ㅠㅠ

아이들이 건축카페를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어요~

 

감귤박람회 다녀온 포스팅은 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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