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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쁘리띠의 수다

[꽃보다 청춘] 라오스가 너무 그리워요.ㅠㅠ

 

지난주 꽃보다 청춘에서 라오스가 나왔어요~ >.<

 

응사에 나왔던 세명을 보니 확실히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

그냥 보기만해도 엄마미소가 감도네요~ :)

 

예전에 학교다닐 때 어른들이 학생들을 보면 "너네들은 화장 안해도 이뻐~"했던 말이

이해가 되는 걸 보면 이미 늙기 시작한 거구나 싶은 요즘이랄까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만큼 아름다운 자연에서 저렴하게 신나게 놀았던 적이 없어서

매번 사람들이랑 단체로 여행가고 싶다고 노래했던

정말.. 시크릿 배낭여행지였는데 이번에 이렇게 꽃청춘으로 알려져서

올 겨울이면 정말 많은 여행자들도 가득할거라 생각하니

조금 슬퍼지기도 해요.

 

동남아는 겨울이 성수기에요.

그러니 정말 바글바글할 듯.

 

방콕으로 들어가는 왕복 항공권이 30만원대라면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으로 가는건 40만원 대 정도더라구요.

 

방콕에서 육로로 이동하는 것보다 10만원 더 주고 비엔티엔으로 들어가는 게 더 좋아요~

 

정말 저렴하고 좋은 곳이니(특히 방비엥) 여유있게 일주일정도 푹~

쉬었다가 오면 돼요~ :)

 

손호준은 정말 여행 처음 가는 토종 한국 사람같고

유연석은 전형적인 한국 여행자 느낌..

바로는 여행가서 적응 잘하고 이뿜받을 타입이네요. :)

 

이번주도 기대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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