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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띠의 월요편지

마무리 작업 중인 프랑스 책

<교정 작업을 마치고 한 장 찍었어요~ ^^>


안녕하세요, 떠나볼까의 쁘리띠입니다. ^^

지난 한 주동안 건강하게 잘 보내셨나요? :)

저는 지난 주말에 조금 무리를 했더니
감기기운이 있어 조금 콜록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떠나볼까 회원들에게 전체 메일을 보내드리고 싶은데
데이타들은 모두 복구가 가능하나 UTF-8문제로 메일을 보내드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메일을 보내면 다 깨져 보여요. ㅠㅠ)
모쪼록 당분간 사이트에서 제 편지를 읽어주셨으면 하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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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제가 요즘 쓰고 있는 책입니다. :)

드디어 대지(책에서 볼 수 있는 편집상태)가 나왔고,
교정작업과 사진에 대한 설명작업을 붙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책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12월 중에 나오게될 아주 따끈따끈한 책이랍니다. ^^

책이 나오면 이곳 블로그에서 이벤트로
몇 권 선물해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내용은 프랑스에 관한 책이고,
제가 좋아하는 도시에 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참가했던 딱딱한 가이드북(중앙북스-유럽 프렌즈) 보다
시원시원한 사진에, 프랑스 어디를 가볼까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흥미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이 될 것 같네요.

곧 좀 더 책의 형상이 좀 더 갖춰지면
보여드리도록 하고,
지난주부터 슬슬 연말 모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오늘 저녁에도 모임이 있는데요,
저야 임산부에다 원래 술을 안마시니 상관없지만
여러분들도 적당한 음주!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난 주말에 신랑이랑 길을 걷는데
글쎄 갑자기 아저씨 한분이 비틀대다 곧바로 쓰러지셨어요.
얼굴을 돌리는데 코피에 얼굴도 긁혀 피가 나서
급한 마음에 119에 전화를 걸어드렸는데...
(정말 전화한 지 5분도 안되서 도착해서 놀랬어요! +.+)

술을 마시고 걷다가 쓰러진 거라고 하더라구요.

간혹 차를 타고 가다보면 도로와 인도에
반쯤 몸을 걸치고 자고 있는 샐러리맨의 모습을 볼 때마다
심장이 덜컹덜컹합니다.

저러다 차가와서 치면 어쩌나 하고 말이죠.

집에는 분명히 가족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아빠가 저러고 있는 것을 알면 얼마나 걱정이 될까 싶습니다.

오랜만의 친구들과의 모임이라하더라도
적당한 음주의 시간을 가지세요~

참참! 떠나볼까 모임도 있습니다.

12월 18일, 이번주 금요일입니다. ^^
맛있는 브라질식 고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클릭해주세요~